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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빼빼가족, 미니버스 한대 세계 일주 나서…블로그 통해 여행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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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빼가족 블로그
미니 버스한대로 세계 일주에 나선 빼빼가족 여행기가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1TV '다큐공감'에서는 울산의 간절곶에서부터 시작된 빼빼가족의 유라시아 대륙 종주기가 전파를 탔다.

아버지 최동익 씨, 어머니 박미진 씨와 다윤, 진영, 진우 세 아이로 이루어진 빼빼가족은 지난 6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부터 미니버스를 타고 포르투갈까지 향하는 1년여의 여정을 시작한 바 있다.

다큐공감 제작팀은 가족의 러시아 바이칼 호수까지의 여정에 동행했으며, 시베리아 벌판의 거친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과정에서 함께 버스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쪽잠을 자는 등, 가족들의 모든 일상에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라디보스톡을 시작으로 우수리스크, 달레네첸스크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러시아 도시들을 지나 바이칼 호수에 도달하기까지의 빼빼 가족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번 여행을 위해 아이들은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르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빼빼가족 여행기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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