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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30위로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한국 코스피는 1983.35로 올해 상승률이 -0.7%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승률은 OECD 34개 회원국 중 30위에 머물렀다.
OECD 회원국 중 지수가 내려간 곳은 한국 코스피와 칠레 IGPA(-13.6%), 터키 ISE100(-11.0%), 체코 PX(-5.9%), 멕시코 IPC(-3.5%) 등 5곳뿐이다.반면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해 말 10,395.18에서 이달 20일 15,870.42로 52.7% 급등하며 1위에 올랐다.
증시 전문가들은 "거래량 감소, 양적완화 축소 움직임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증시가 침체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 김민지 기자(m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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