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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보험' 다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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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고대하던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하지만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사고부터 식중독과 같은 질병까지 각종 사고를 생각하면 집 나서기가 겁난다. 이 같은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보험이다.

안전한 휴가를 보내려면 보험 상품에 미리 가입하는 게 좋다. 주요 보험사들의 여름 휴가철 전용 보험들을 소개한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외여행보험을 추천한다.
LIG손해보험은 해외여행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사고나 금전 사고를 보장해주는 'LIG해외여행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은 음식으로 인한 배탈이나 식중독처럼 가벼운 질병은 물론 상해사고로 인한 병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여행 도중 파손되거나 도난 당하기 쉬운 카메라와 MP3플레이어까지도 보장된다.

해외여행으로 장기간 집을 비운다면 가정종합보험이 필수다. 삼성화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정종합보험 '살다보면'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도난사고뿐 아니라 배상책임, 주택화재 등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해 준다. 강력범죄 위로금, 화재 벌금, 업무상 과실치사상벌금비용 등 생활 밀착형 보장도 마련됐다.

차량 이동이 많은 요즘 운전자보험은 필수 상품이다. 최근 동부화재는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 3명까지 한 증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가족사랑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동승자들은 비운전자 자동차부상치료비, 골절진단비 등 6개의 특약을 개별 증권이 아닌 운전자와 함께 하나의 증권으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담보에 가입하지 않고도 사고시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김민지기자 minji@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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