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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명소 '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 야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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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구 북한산 국립공원자락에 위치한 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 전경.
힐링캠프 명소 '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 야간개방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메이다이닝(대표 한승윤)은 가을 시즌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13 가을 시크릿가든 특별 야간개방'을 실시한다. 시크릿가든은 힐링캠프 촬영장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중에서도 경관이 빼어난 국내 최대 예술목 공원이다.

이번 개방은 북한산 야경 향유 확대를 통해 우리 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내·외국인에게 알리고, 시크릿가든을 품격 높은 자연문화공간으로 알리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시크릿가든 야간개방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1까지로 입장은 10시에 끝난다. 식사 고객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고 커플이나 자녀를 동반할 경우, 야간 모닥불과 운치를 더할 수 있는 와인·무료 음료 제공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가족단위의 식사 고객과 연인을 위해 모닥불길(10분), 철쭉길(20분), 진달래길(30분) 등 테마별로 3개의 산책코스에 화려한 조명과 산책길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개방 기간 시크릿가든 1만 9834m²(6000평) 공간에 '가을의 추억을 음악으로 표현하다'는 주제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틀어준다.

한편 국립공원안내 및 보호활동을 전개하는 시민활동 단체인 '우리산지킴이'는 시크릿가든 야간개방과 함께 국립공원과 무수골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승윤 대표는 "한국인이면 꼭 한번 북한산 단풍이 절정을 맞는 시기에 가을밤 정취를 느껴봐야 한다"며 "오는 2014년부터 기존 가을(10월)과 겨울(1월) 두차례 개방에서 봄(4월)과 여름(7월)으로 확대해 2계절 60일이던 야간개방 기간을 4계절 180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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