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기웅, 방송 욕심 "전화 끊지마"…"예능감 살아있네~" 폭소

▲ 사진/ 해당 방송 캡처 배우 박기웅이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멤버들이 전라남도 순천 낙안읍성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새벽 3시에 연예인에게 전화하기 미션을 받고 배우 주상욱, 최강희에게 전화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어 절친 박기웅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박기웅은 주원의 전화를 편하게 받다가 '1박2일'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주원이 전화를 금방 끊으려 하자 "이게 끝이야? 퀴즈를 내든가 뭘 해야지. 편집될 거 아냐. 이대로 끝낼 수 없어"라고 방송 욕심을 내 폭소를 유발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보고 빵 터졌네, 박기웅 예능감 살아있네~" "박기웅 방송 욕심, 귀엽다" "박기웅 방송 욕심, 1박2일에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은 자신이 '1박2일'의 막내 노릇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며 속상한 심경을 고백했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