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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14 수시 원서접수 평균 18대1… 한양대 31.75대1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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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작 /연합뉴스
13일 2014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수도권 주요 26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18.30대 1로 집계됐다. 작년 대비 19.63대 1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15일 한 입시업체에 따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한양대로 31.7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서강대 26.97대 1, 성균관대 26.42대 1, 경희대 25.34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경쟁률이 오른 대학은 건국대(22.82대 1), 경희대(25.34대 1), 광운대(17.61대 1), 단국대(19.72대 1), 서울과기대(11.35대 1), 숙명여대(16.97대 1), 이화여대(14.41대 1), 인하대(15.61대 1) 등 8개다.

상승폭이 가장 큰 대학은 12.72대 1에서 19.72대 1로 오른 단국대다. 경희대는 21.0대 1에서 25.34대 1, 서울과기대는 7.70대 1에서 11.35대 1, 건국대는 19.27대 1에서 22.82대 1로 상승했다.

반대로 하락폭이 가장 큰 대학은 서울시립대로 29.33대 1에서 10.79대 1로 떨어졌다.

서울대는 7.82대 1에서 7.10대 1로, 연세대는 18.53대 1에서 17.34대 1로, 고려대는 24.90대 1에서 21.37대 1로 소폭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9.07대 1,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미술대학 디자인학부가 42.3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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