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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2NE1 "이번엔 일렉트로힙합" 내달 7일 신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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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이 1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지난달 8일 1년여 만의 신곡 '폴링 인 러브'를 발표하고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2NE1은 다음달 7일 신곡 '두 유 러브 미'를 출시한다. 이 곡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가 만들었다. 일렉트로닉과 힙합이 결합된 히트곡 '내가 제일 잘나가'와 같은 느낌의 노래로 빠른 비트와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YG 양현석 대표는 "뮤직비디오 제작 일정에 차질이 생겨 신곡 발표를 2주 정도 미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매달 신곡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이 연속적으로 밀릴 수 있어서 예정대로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2NE1 멤버들이 직접 휴대전화와 구형 카메라를 이용한 홈 비디오 형식의 영상을 제작해 뮤직비디오를 대신한다.

양 대표는 "2NE1은 독특한 패션과 화려한 세트의 뮤직비디오를 많이 선보여 왔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홈 비디오가 더 효과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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