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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65세 이상 차상위층, 실버보험 지원 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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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적 상황 때문에 보험료를 내지 못하면 계약의 효력이 없어져 필요할 때 도움을 받기 어려워진다. 

미소금융재단은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저소득 계층 실버보험을 마련했다.

65세 이상인 차상위(저소득)층이 가입한 보장성 보험료를 일시적으로 납입하지 못해도 보험계약이 유지되도록 보험료를 지원하는 제도가 시행 중이다.

저소득계층 실버보험 지원제도는 의료질병실손상해 등 보장성 보험에 한해 1년 동안 최대 120만원(월 납입보험료 10만원 이하)을 한 번에 지원해주며, 재지원은 없다. 

지원 대상자가 가입한 계약이 여러 건인 경우에는 지원 한도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삼성화재를 비롯해 미소금융 소액보험에 참여하는 12개 보험사가 이 실버보험을 취급하고 있다. 

12월 18일까지 또는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서류를 갖춰 해당 보험 계약을 체결한 보험설계사나 각 보험사 콜센터를 통해 지원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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