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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9일 몰래 귀국한 윤창중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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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논란으로 방미기간 전격 경질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귀국했으나 '연락두절' 상태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윤 대변인의 업무용 휴대전화로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되기 전에 사용하던 개인 휴대전화는 전원이 꺼져 있었다.

윤 대변인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낮 1시30분께 워싱턴 댈러스공항에서 대한항공편으로 출발,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4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변인은 귀국 비행기 티켓을 댈러스공항 발권 창구에서 신용카드로 구입했으며, 좌석은 400여만원에 달하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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