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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전립소 800억원 매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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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전립소 쏘팔메토 파워./CJ제일제당

[윈터특집] CJ제일제당 

'전립소' 매출 800억원 돌파…8년 연속 판매 1위

2007년 출시 이후 대학민국 중년 남성의 전립선 건강을 책임져온 CJ제일제당 '전립소'가 매출 800억원을 돌파했다. 동시에 8년 연속 판매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전립소가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전립선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가 컸다. 과거에는 전립선 건강 문제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남성들이 많았지만, 최근 예능 프로그램이나 건강정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디어가 전립선 관련 질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자연스럽게 전립선 질환을 관리해야 한다고 인식이 전환된 것이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도 올해 초 신규 광고를 론칭했다. 전립선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제품의 특장점을 동시에 강조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도입한 것이다. 그동안 판매 중심의 일방적인 제품 특장점 전달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소비자들이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광고를 구성했다. 그 결과 광고 이후 CJ제일제당 대표번호(080-000-7700)를 통해 전립소에 대한 문의나 구매 의사를 밝힌 고객 수가 약 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 관련 질환자의 연령대가 30, 40대로 점점 낮아지는 사회적인 현상과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리뉴얼신제품 출시 또한 성과에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2007년 '쏘팔메토' 출시 이후 2008년 세포 재생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아연과 호박씨유 성분을 보강해 '전립소 쏘팔메토'를 리뉴얼 출시했으며 이 제품은 전립소 제품군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았다.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한정엽 총괄부장은 "전립소는 국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만의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중장년층 남성 소비자들의 자존심을 되찾아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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