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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K팝스타4' 박진영, "이진아 목소리 빛에 달했다" 100점 만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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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4' 박진영, "이진아 목소리 빛에 달했다" 100점 만점 부여 /SBS

'K팝스타4' 박진영, "이진아 목소리 빛에 달했다" 100점 만점 부여

29일 '케이팝스타' 19회에선 TOP3 자리를 두고 이진아, 케이티김, 정승환릴리M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릴리M이 탈락하게 됐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19회에선 TOP3 자리를 두고 이진아, 케이티김, 정승환, 릴리M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이진아는 그룹 산울림의 '산책'을 불렀다.

이진아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이진아 'K팝스타4' 톱4 진출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역사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요즘에는 메이저, 언더의 구분이 없어진 것 같다. 오히려 방송활동을 하지 않은 아티스트에 더욱 열광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아노 치는데 소름이 돋았다. 개인적으론 제일 좋았던 무대"라며 90점을 줬다. 

유희열은 "피아노 하나로 선택한 건 진짜 잘한 일이다. 반주가 아니라, 목소리와 피아노 둘이 노래하고 있었다"고 평하며 95점을 줬다.

박진영은 "정말 재즈를 좋아해 보려고 했는데, 재즈와 소울이 공존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이진아 목소리가 빛을 달한 무대였다. 한 번도 100점을 준 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이진아에 100점을 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K팝스타4 TOP3 자리를 두고 이진아, 케이티김, 정승환, 릴리M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릴리M이 탈락하게 됐다.

이날 TOP3 결정전은 심사위원 점수 60%와 문자투표 40%를 합산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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