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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SNS논란' 기성용 어떤 반응 보일까?...한혜진이어 홍명보 기성용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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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홍명보 기성용 언급'

SNS 논란에 휩싸인 기성용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 신부 한혜진이 개념발언 한데이어 홍명보 기성용에게 일침을 가한 것.

지난 10일 한혜진이 '기성용의 SNS 논란'을 바라보는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한혜진은 "저와 신랑의 직업이 대중에게 노출돼 있는 만큼 뭇매를 맞아야 할 땐 맞고 지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뭇매 맞고 있는 시간은 두 사람에게는 고통이지만 언젠가는 우리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운동선수들은 마음의 평정심을 잘 유지해야 한다. 내가 옆에서 잘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잘 해보겠다"며 "많이 배우고 성숙해져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저희 두 사람 모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11일 홍명보 감독도 기성용에 대해 언급했다.

홍명보 감독은 "축구협회의 결정은 기성용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기회를 준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성용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스승에게 적절치 못한 행동을 했다. 바깥세상과의 소통보다는 부족한 본인의 내면세계의 공간을 넓혀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혜진에 이어 홍명보감독의 일침에 기성용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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