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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bhc 비어존 치맥열풍에 매장수 430개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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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가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카페형 매장인 'bhc 비어존' 이 400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독자경영을 시작한 지난 2013년 7월 150개였던 bhc 비어존 매장수가 2년 4개월 만에 280개가 새롭게 오픈 해 11월말 현재 430개로 늘었다.

그 동안 치킨은 집에서 주문해 먹는 간식으로 인식되어왔으나 치맥 열풍에 힘입어 최근 몇 년 동안 치킨 소비가 2~30대의 젊은 층으로 확산되고 있어 내방이 가능한 카페형 매장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매장 증가에 한 몫을 했다고 bhc는 설명했다. 

'bhc 비어존'은 빈티지모던, 인더스트리얼을 테마로 젊은 층의 감성에 맞는 인테리어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임대료를 제외하면 66.1㎡(약 20평) 기준으로 약 6200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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