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필름리뷰]숨바꼭질: 스릴러 합격점…'한방'은 없다 고급 아파트에서 가족과 함께 단란한 나날을 보내는 사업가 성수(손현주)는 아내와 자식들에게도 존재를 밝히지 않았던 형의 실종 소식을 접하고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형이 살던 낡은 아파트를 찾은 성수는 그곳에서 딸과 함께 사는 허름한 행색의 가정주부 주희(문정희)로부터 "당신의 형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제발 좀 말려달라"는 얘기를 듣는다. 어렸을 적 모종의 사건으로 낙오자가 된 형이 자신을 찾아올까봐 두려워진 성수는 형의 아파트에서 발견했던 정체 모를 기호가 집 현관문 옆에 새겨진 것을 보고 경악한다. 14일 개봉될 '숨바꼭질'은 일종의 '도시 괴담'이다. 인신 매매와 장기 적출 등 최근 인터넷과 SNS를 기반으로 떠돌고 있는 "…카더라" 통신에서 모티브를 얻었는데, 대도시의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더보기 존박 잇몸웃음…박지선과 평행이론 “우리는 선홍빛 인연” ▲ 존박과 박지선/뉴시스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존박의 잇몸 웃음이 화제를 모으면서 개그맨 박지선과의 인연(?)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원도 인제로 전지훈련을 떠난 존박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김소영과 인천대학교 배드민턴 선수 서우리와 대면하자 연신 선홍빛 잇몸을 드러내며 웃었다. 이에 강호동은 "평소 얌전한 존박이 미녀만 보면 돌변한다. 상남자 존박 인정한다"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존박의 잇몸 웃음이 화제가 되면서 덩달아 한 잇몸(?)하는 여자 연예인들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2010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잇몸 미인'이라는 제목으로 여자 연예인들 사진이 소개됐다.게재된 사진에는 씨크릿의 전효성과 배우 이연희가 등장해 잇몸 미인이 곧 미녀 .. 더보기 '옥타곤걸' 강예빈 정찬성 커플 성사?…무한 애정 또다시 과시 ▲ 강예빈 정찬성 응원'강예빈 정찬성 무한 애정' 방송인 강예빈이 정찬성 선수에 대한 무한 애정을 또다시 과시했다. 강예빈은 5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우리의 정찬성 선수 빨리 회복하길 기도해요. 힘내요~ 어제 넘 잘싸웠어요. 정말 멋져요! 다시 보기를 못 보겠어요 울컥해서! 힘내요~"라며 정찬성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강예빈은 회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주먹을 쥐고 파이팅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에앞서 강예빈은 지난해 2월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강예빈의 UFC 많은 시청 바랄게요. 요즘 정찬성 선수가 너무 좋더라구요. 코리안 좀비 파이팅!! 좀비 티셔츠 입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한편 정찬성은 지난 4일 한국인 최초로 UFC 챔피언 타이.. 더보기 봉감독 '괴물' 인기 넘어서나?…개봉 5일 300만 돌파 ▲ 설국열차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가 개봉 5일 만에 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설국열차'의 총 관객수는 329만명으로, 지난 4일 오후 2시20분을 기준으로 누적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6월5일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현충일과 이어진 연휴로 인해 개봉 5일째 300만 관객을 넘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한국영화 사상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이다. 이에따라 설국열차에서 사용된 양갱이 주목받고 있다. 영화속에서는 '단백질 블록'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단백질 블록'은 진한 고동색의 작은 벽돌 모양으로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영양분이 들어있는 꼬리칸 사람들의 유일한 식량이다. 꼬리칸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 더보기 ★들의 주량 화제…김소연 주량은 "주량도 세고 주사도 없다" ▲ 김소연·신지·홍진영 주량 공개. 사진/ MBC '기분 좋은 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슬만 먹을 것 같은 스타들의 주량이 공개돼 화제다. 배우 김소연은 주량이 제일 센 여배우로라고 꼽혔고 의외의 주량을 보인 가수 홍진영은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진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 자신의 주량을 당당히 고백한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김소연 주량…'끝까지 멀쩡한 여배우'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팀워크가 좋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이준기는 "자주 모임을 한다. 다들 술을 좋아한다. 그래서 술자리를 자주 갖는다"고 밝혔다. 가장 주량이 센 사람을 묻자 배우들은 "김소연"이라고.. 더보기 슈주 태국 국민가수 등극..韓 가수 역대 최다 관객동원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태국의 국민가수로 등극했다. 슈퍼주니어는 3~4일 태국 방콕 임펙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슈퍼쇼 5'를 개최하고 2만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단독 콘서트 시리즈인 '슈퍼쇼'로 지난달 누적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이들은 2008년부터 매 투어마다 태국 콘서트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의 각별한 관심을 받았다. 지금까지 태국에서만 총 10회의 '슈퍼쇼'로 13만여 명을 모았다. 이는 한국 가수의 태국 공연 최다 관객동원 기록이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 '미인아' '미스터 심플' '섹시, 프리 & 싱글' 등 히트곡 퍼레이드,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분장쇼까지 총 26곡의 다채로운 무대와 태국어 코멘트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 더보기 지성·이보영, 스페인서 웨딩화보 촬영… 일정 논의중 ▲ 사진/연합뉴스배우 이보영(34)과 지성(36)이 외국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한다. 한 연애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한 패션잡지와 손잡고 스페인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한다고 5일 보도했다. 이보영 소속사 측은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 중이다"며 "하지만 날짜와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지성과 이보영은 6년 동안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식은 오는 9월27일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올린다. 윤다혜 기자 ydh@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변화조짐…개콘 '맛있는 한국어' '편하게 있어' 화제 ▲ 개콘 맛있는 한국어-편하게 있어'개콘 맛있는 한국어·편하게 있어'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KBS 2TV '개그콘서트'가 변화하고 있다. 최근 사회현상을 풍자한 '황해'와 '뿜엔터테인먼트'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데 이어 '맛있는 한국어' '편하게 있어'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따라 새롭게 선보인 코너들의 롱런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편하게 있어'는 과거 인기 코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호흡을 맞춘 김준현과 송병철이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역을 각각 연기했다. 김준현은 송병철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편하게 있어"라고 연신 말하지만 송병철은 편하게 있을 수 없는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현과 송병철의 찰떡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보기 '미대형' 이서진 걸그룹 앓이중?…'이서진 써니앓이' '이서진 현아앓이' 눈길 ▲ 이서진 현아앓이-이서진 써니앓이'이서진 써니앓이·현아앓이?' 배우 이서진이 걸그룹 앓이에 빠졌다. 이서진이 지난달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 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생일까지 기억하며 함께 여행을 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옆에 있던 나영석 PD는 "이틀 있다가 박근형 선생님 생신이다"라고 알렸다. 이서진은 "6월 7일이냐"며 "6월 6일이 현아 생일이던데"라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정신 못 차렸다. 그것도 챙겨주려고 인터넷 검색해보고 왔냐. 그 정성 그대로 박근형 선생님 생신상 차려드리라"며 깐족거렸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의 깐족거림에도 오로지 현아를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이서진은 "현아의 생일 선물로 파리에서 좋은 거 하나 사주려고 했다"며 속.. 더보기 이상하게 잘 어울리는 정재영과 한지민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남자 정재영(왼쪽)과 깜찍한 미모를 자랑하는 한지민이 내년 상반기 개봉될 새 영화 '플랜맨'에서 호흡을 맞춘다. 지난달 말부터 촬영에 들어간 이 영화는 단 1초도 계획 없인 못 사는 남자가 자유분방한 인디 밴드 여성 보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재영은 "로맨스와 휴먼 코미디가 절묘한 조합된 작품"이라고 소개했고, 수 차례의 머리 탈색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과감한 변신을 알린 한지민은 "정재영 선배님과 꼭 한 번 연기해보고 싶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 묘하게 잘 어울리네요./조성준기자 조성준 기자 whe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