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선 D-25] 광화문 찾은 대선 후보들…세월호 재발 방지 약속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추모 '생명 존중 안전사회를 위한 대국민 약속식'에 참석, 서명한 약속문을 들고 있다./연합뉴스대선 후보들이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안전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3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추모 생명 존중 안전사회를 위한 대국민 약속식'에 참석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안 후보는 "안보와 안전, 환경의 공통점은 국민의 생명,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안전 문제는 복잡화, 대형화되고 있다"며 "개인이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을 다 질 수는 없다. 갈수록 국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다.. 더보기 촛불 파도타기 영상 '외신'에서도 보도…뜨거운 함성 '울컥' ▲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촛불 파도타기'의 장관이 펼쳐졌다.지난 12일 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범국민행동'에는 사상 최대 인파인 100만여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26만명)이 참여했다.11.12 촛불집회의 백미는 단연 '100만 촛불 파도타기'. 이날 오후 7시쯤부터 촛불 집회 현장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촛불 파도타기를 하는 장관이 펼쳐졌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100만이란 거대한 파도를 만들어냈다.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국민들의 분노가 만들어낸 역사적인 '촛불 파도'였다.한편 이 촛불 파도타기는 외신에서도 보도됐다. 일본 매체 NHK는 이날 "1987년 6월 민주화항쟁 이후 최대인 26만명이 모였.. 더보기 2일 촛불집회, 경찰청장 "불법시 살수차 사용할 수도.." ▲ 경찰청장이 오는 12일 촛불집회에 불법이 발생할 경우 살수차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7일 이철성 경찰청장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최대한 준법 집회를 보장하고 불법 시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처벌하는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6 민중총궐기'와 관련 살수차 사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때도 그랬듯 최대 동원할 수 있는 경력은 3만명"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이 보여진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불가피하게 (살수차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다만 "전반적으로는 시민들이 (폭력시위 등에 대해) 스스로 자제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래도 세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민중총.. 더보기 광화문 상가 임대료 2분기 23%↑… 서울 최고 상승률 기록 ▲ 서울 및 광화문상권 임대료 추이.서울 광화문 일대 상업시설 임대료가 올 2분기에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새로 지어진 D타워 등 오피스 상권이 활성화되고 청진 지하보도 개통 등에 따른 영향 때문으로 해석된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분기 광화문의 상업시설 임대료는 전 분기보다 23% 오른 ㎡당 4만1500원으로 조사됐다. 서울 전체로는 ㎡당 3만7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5.6% 상승했다. 김민영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배후수요가 탄탄한 오피스 상권과 개발계획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료가 올랐다"며 "광화문 상권은 최근 인기 SPA(생산유통일괄)브랜드가 입점했고 청진 지하보도 개통 등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서울 삼성역 주변 상업시설 임대료는 서울시가 지난 5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