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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정호성 '주사아줌마'·최순실 '식수 샤워', 계속되는 논란들 '눈길' ▲ 국정농단 관련 인문들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구속기소 된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에서, '주사 아줌마가 들어간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 5통가량을 발견하고 '주사 아줌마'로 불리는 비의료인의 진료 행위 정황을 잡고 추적에 나섰다.'주사 아줌마가 들어간다'는 문자 메시지는 이영선 행정관이 지난 2013년 5월을 전후해 발송한 것으로, 특검팀은 정 전 비서관이 윗선의 지시를 받고 외부에서 '주사 아줌마'로 불린 인물들을 청와대에 여러 차례 들여보낸 것으로 의심하며 최순실과의 관련성을 캐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최 씨 집에서 도우미로 일했던 인물들을 접촉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 씨가 집에 주사기와 앰플 등을 보관하면서 '주사 아줌마'를 불러 주사를 맞았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한.. 더보기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민국이 멈췄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빚어진 정치 혼란이 경제계뿐만 아니라 전체 나라로 확대되면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분야가 '시계제로' 상태에 빠졌다. 특히 기업들은 10월부터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조직개편 등 2017년을 대비한 준비작업에 착수해야 하지만 총수들까지 검찰 조사·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등에 불려가고 있어 업무가 사실상 정지상태가 됐다. 한국은행 뿐만 아니라 민간 경제연구소들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사업계획 수립, 투자 및 고용 등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멈춘 상태라 우리 경제가 더 얼어붙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우세하다.한국은행은 '2017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0.1%포인트 내린 2.8%로 전망했다. 국내 민간 경제연구소들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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