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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부 등 가덕도신공항 건설 보상업무 협약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에 따른 보상업무체계가 본격 마련된다.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 관계자는 28일 "부산시·경상도와 협약 체결을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보상업무체계 마련을 계기로 2024년도 예산에 보상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부산광역시, 경상남도와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협약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는다.이번 협약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보상업무는 관할 지자체인 부산시와 경남도에서 위탁 시행하게 된다. 위탁기관인 국토부는 보상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부산시와 경남도는 관할 행정구역 내 용지 및 어업 보상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이번 협약은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12월 적기 개항을 위해 지난 3월 국토부가 발표한 로드맵에 따른 사업 조.. 더보기
전국 미분양 주택 2개월째 증가..6만8000여가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8119가구로 전월(6만7672가구) 대비 447가구 늘었다. 미분양 주택은 4·1대책의 영향으로 최근까지 감소하다 지난 7월부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8월 들어 기존 미분양 4900여가구가 해소됐지만 수도권 신규 분양 영향으로 5300여가구의 미분양이 새로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만6903가구로 전월(3만5326가구) 대비 4.5% 증가했다. /김민지기자 minji@metroseoul.co.kr 김민지 기자 minji@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더보기
귀성길 우회도로 이용하면 최대 96분 단축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귀성길에서 수원IC∼안성IC 구간 정체가 심할 경우 헌릉 IC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진입해 지방도 311호선을 경유한 후 오산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면 최대 54분을 단축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2년간 추석 연휴 도중 정체가 극심한 고속도로 4개 구간의 교통상황을 분석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우회도로를 11일 소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중부고속도로 대소분기점∼오창IC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보일 때 하남 천현삼거리에서 국도 43호선, 45호선, 42호선을 차례로 경유해 양지IC사거리에서 국도 17호선을 이용하면 오창IC까지 최대 45분이 단축된다.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서평택IC 구간에서도 안산 양촌IC에서 국도 39호선에 진입한 뒤 화성 율암교차로에서 국도 82.. 더보기
내일부터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연 2∼3%대로 낮아져…주거용 오피스텔도 대출가능 11일부터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의 대출이자가 연 2∼3%대로 낮아지고 가구당 대출 한도도 종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구입할 때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28 전월세 대책에 따라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이 이와 같은 내용으로 변경돼 다음날부터 적용된다. 일반 근로자·서민을 위한 주택구입자금은 종전 4%에서 소득·만기별로 0.4~1.2%포인트 낮아진 연 2.8∼3.6%의 대출이자가 적용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의 대출이자(연 2.6∼3.4%)와 비슷해졌다. 다가구 자녀에는 0.5%포인트, 장애인·다문화 가구에는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자의 소득도 종전 부부합산 연소득 4500만원에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6000.. 더보기
건축비 40% 싼 신기술 한옥 선보여…단열기능도 개선 ▲ 은평 한옥마을 내 신한옥 전경. 사진제공/ 국토교통부 건축비가 기존 한옥주택보다 40% 저렴하고 단열기능도 개선된 신기술 한옥이 모습을 드러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전통한옥의 60% 수준으로 저렴하면서 성능이 우수한 현대적 스타일의 '시범한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옥은 최근 친환경 주택과 다양한 주거문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로 사람들의 관심과 선호가 증가했으나 일반 주택에 비해 건축비는 2~3배 비싼데다 춥고 불편하다는 선입견으로 대중보급이 어려웠다. 이번에 공개된 '시범한옥'은 서울 은평 한옥마을에 위치한 2층 도심형 한옥이다. 그동안 연구 성과를 집약해 현장에 적용한 중간 성과물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시범한옥은 전통한옥 대비 목재 소요량 40%, 공사기간 30%를 각각 줄이고 초경량신소.. 더보기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졸음쉼터 108곳 늘려 국토교통부는 모든 도로에서 차량 내 모든 좌석의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고 무인 단속 장비를 대폭 확대한다. 또 자동차가 눈에 잘 띌 수 있게 반드시 주간 주행등을 장착하도록 하고 응급 상황에 곧바로 대응하는 긴급 구난 자동전송 시스템을 도입한다. 국토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2013∼2017)'을 논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2017년까지 자동차 1만대당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34명(2012년)에서 1.6명으로 30% 줄이려는 취지에서 나왔다. 정부는 2015년부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국도, 지방도 등 모든 도로로 확대한다. 교통사고의 직접 원인이 되는 음주운전 등 법규 위반 행위의 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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