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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부, 철도·BRT 확충… 2020년까지 3조7888억 투자 정부가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따라 광역도로, 철도, BRT(간선급행버스) 76개 사업에 3조7888억 원을 투자한다. 계획이 완료되면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은 1.5%, 평균 통행속도는 2% 향상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등 5개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망 확충 및 운영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을 확정·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5개 대도시권은 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이다.이 계획은 대도시권역에 대한 광역교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광역도로·광역철도·BRT·환승시설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투자에 관한 계획으로 20년 단위의 장기 계획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의 실행계획이다.국토부는 .. 더보기
국토부,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본격 추진 ▲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범사업 현황.서울 중랑구 면목지구에 새로운 방식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서울 중랑면목 지구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1만㎡ 미만의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비사업이다. 2012년 도입돼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의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으나 사업규모가 작아 사업비 조달, 전문성 부족, 미분양 우려, 시공사 참여 저조 등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런 문제를 보완하고자 LH가 조합과 공동시행자로 사업에 참여하는 '참여형 가로.. 더보기
국토부, 테러위험 대비 '전부검색 훈련' 실시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2일간 고속철도 오송역에서 철도보안검색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열차에 승차하는 모든 여객과 휴대물품 등에 대해 보안검색을 실시하는 전부 검색 훈련이다. 국가 중요행사가 개최되거나 테러위기경보가 격상되는 등 국내·외에서 테러에 대한 위험이 증가할 때를 대비해 이뤄진다. 전부 검색 훈련은 여객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출·퇴근시간을 포함해 1일 3회 특정 시간대에만 실시할 계획이다.훈련시간은 오전 8시~10시, 오후 1시~3시, 오후 5시~7시 등 1일 2시간씩 3회다.국토부 관계자는 "열차 탑승이 지연되지 않도록 검색장비를 2배로 늘려 여객과 화물을 구분해 효율적으로 검색하고 검색인원도 20명 정도 증가해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보기
국토부, '겨울철 폭설 대비태세' 돌입 ▲ 국토부가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에 대비한다.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 동안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다고 14일 밝혔다.이 기간동안 국토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관심ㆍ주의ㆍ경계ㆍ심각 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폭설로 심각 단계가 되면 도로·철도·항공분야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도록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 또 주요 고갯길, 응달 구간 등 191개소를 취약 구간으로 지정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설제 39만5000톤, 장비 4862대, 인력 4492명을 확보했으며 자동염수분사시설을 확충했다. 제설창고와 대기소는 716개소를 운영.. 더보기
국토부, 하도급 대금 등 상습체불 건설업체 3곳 공개 하도급 대금 등을 상습 체불한 건설사 3곳이 첫 공개됐다. 국토교통부는 하도급 대금 및 자재·장비 대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3개 건설업체와 그 대표자 4명의 개인정보를 오는 9일부터 2019년 11월8일까지 3년 간 관보 등에 공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51억7000만원의 건설공사 대금을 체불해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6회의 행정제재를 받았다. 대전 A건설사 대표 박모(60)씨는 5억4348만원을 체불해 지난해 4월과 5월 각각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안산의 B개발 대표 김모(58)씨는 36억4240만원을 체불해 지난해 6월 영업정지와 같은 해 11월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청양의 C건설 공동대표인 이모(62)씨와 또 다른 이모(56)씨는 2014년 12월에 이어 지난해 9.. 더보기
귀성길 우회도로 이용하면 최대 96분 단축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귀성길에서 수원IC∼안성IC 구간 정체가 심할 경우 헌릉 IC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진입해 지방도 311호선을 경유한 후 오산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면 최대 54분을 단축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2년간 추석 연휴 도중 정체가 극심한 고속도로 4개 구간의 교통상황을 분석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우회도로를 11일 소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중부고속도로 대소분기점∼오창IC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보일 때 하남 천현삼거리에서 국도 43호선, 45호선, 42호선을 차례로 경유해 양지IC사거리에서 국도 17호선을 이용하면 오창IC까지 최대 45분이 단축된다.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서평택IC 구간에서도 안산 양촌IC에서 국도 39호선에 진입한 뒤 화성 율암교차로에서 국도 8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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