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주혁 "사극의 '사'자만 들어도…" MBC 일일사극 '구암 허준'의 종영을 사흘 앞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만난 김주혁(41)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뜸 "올해 배우들 중에서 내가 가장 힘들었을 것"이라고 그간의 고생을 토로하며 웃었다. MBC가 처음으로 일일사극을 파격 편성하면서 사극을 주5일 방송에 맞춰 촬영하는 극한의 강행군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 정신력으로 버틴 나날 평소 솔직한 직설 화법이 인상적인 김주혁은 이날도 "지난해 출연한 MBC '무신'에 이어 사극을 2년 연속 했더니 확 늙어버렸다. 화면을 보면 '나도 늙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았다"며 껄껄댔다. "오로지 정신력으로 버텼어요. 초반 출연 분량이 80~90%라서 정말 힘들었죠. 그런데 연장까지 들어가니 미치겠더라고요. 이젠.. 더보기 스타패밀리 탄생하나?…이유비 동생 이다인VS티아라 보람 동생 유람 ▲ 스타패밀리/MBC에브리원 '우람씨네 가족캠프' 방송 캡처, 연합뉴스 '견미리-이다인·전영록-우람' 중년 배우들의 2세들의 연예계 데뷔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연예매체에 따르면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여동생 이다인은 엄마와 언니에 이어 배우가 되기 위해 준비중이며 배용준의 소속사로 유명한 키이스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졌다. 무엇보다 키이스트에는 임수정, 정려원, 최강희 등 미녀스타들이 포진돼있어 이다인 역시 '검증받은 스타'가 될 것이라는 추측도 일고있다. 견미리의 첫째 딸 이유비 역시 엄마의 대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최근 이승기·수지와 함께한 MBC '구가의 서'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의 보람과 디유닛의 유람도 가수 전영록의 대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