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PD 사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종학PD 사망 소식에 송지나 작가 공식 홈페이지 애도 물결 ▲ 김종학PD의 사망 소식에 생전 송지나 작가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알려졌던 송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애도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송지나 작가 공식 홈페이지 캡처 김종학 PD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송지나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현재 송 작가의 홈페이지에는 "감독님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학 피디님은 왜" 등 팬들의 안타까운 심정이 담긴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송 작가와 김종학 PD는 작가와 PD의 관계를 넘어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모래시계' '대망' '태왕사신기' 등 굵직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특히 '모래시계'는 방송 당시 60% 이상의 시청률을.. 더보기 김종학PD, 고시텔서 연탄불 피운채 숨져…'갑자기 왜...' ▲ 김종학PD'연출계 독사' 김종학 PD가 23일 오전 고시텔에서 연탄불을 피운채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태왕사신기' '이산' '신의'등을 히트시키며 히트제조기로 알려진 김종학PD은 그동안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 배임 및 횡령, 사기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종학PD는 1977년 MBC에 입사해서 1981년 범죄 추리극 '수사반장'으로 데뷔했다. 이후에 MBC '여명의 눈동자'로 일약 스타pd로 등극했다. 이 때 김 PD는 송지나 작가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어 김종학PD를 최고의 PD로 만들어 준 SBS '모래시계'는 당시 '귀가 시계'라고 불리울 정도로 화제가 됐다. 특히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64.7%는 아직까지 깨지 못하고 있고, 작품성도 인정받아 작품상, 연출상을 받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