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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민주당 대표

민주, 장외투쟁 선언 "국조 포기한적 없어"... 새누리 "무덥고 짜증나는 소식" ▲ 현장최고위원회의 김한길 모두발언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내외 투쟁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국정원 국조 파행에 항의하며 장외투쟁을 선언했으며 첫날인 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김 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민주당은 단 한 번도 국조 포기를 말한 바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과 함께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반드시 국정원 개혁을 이뤄내고 '을(乙) 살리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새누리당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의 국조 거부 행태는 분명한 국정농단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증인대에 세우지 못하는 이유를 국민은 이해할 수 없다"며 새누리당과 청와대.. 더보기
'강한 야당' 내건 김한길 민주당 새대표 선출 민주당 김한길 의원이 4일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정기 전당대회에서 최종 득표율 61.72%로 이용섭 후보(38.28%)를 큰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4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박빙의 승부 끝에 신경민(17.99%), 조경태(15.65%), 양승조(15.03%), 우원식(15.01%) 후보가 1∼4위에 오르며 지도부에 입성했다. 유성엽(13.20%), 안민석(13.00%), 윤호중(10.11%) 후보는 5∼7위에 그쳐 당 지도부 진출에 실패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출신이 당 대표에 선출된 가운데 최고위원은 수도권 2명, 영남 1명, 충남 1명으로 구성됐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호남 지역 인사의 지도부 진출은 무산됐다. 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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