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확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朴대통령 "김해공항 확장, 최선의 방안…최선다할 것" ▲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김해공항 확장이 최선의 방안"이라며 "앞으로 정부는 김해 신공항 건설이 국민들의 축하 속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의 시간에서 김해 신공항 결정과 관련, 이같이 언급했다. 박 대통령이 신공항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신공항 건설을 갈망해 왔는데 작년 1월에 신공항과 관련된 지자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외국의 최고 전문기관을 선정해 용역을 .. 더보기 김해공항 확장 개발사업 향후 후속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1일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전면 백지화하는 대신 김해공항 확장을 선택하면서 후속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토부는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내년 중 공항개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김해공항 확장을 위한 후속절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올해 중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내년 중 공항개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김해공항 확장을 위한 후속절차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후속 조치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해공항 확장을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라는 관문이 남아 있다.총 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건설사업은 경제성을 따지도록 법에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