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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녹취록

'남양유업 영업직원이 돈 받아 상납' 녹취록 공개 파문 영업사원의 폭언과 강제적인 제품 떠넘기기 의혹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의 앞길이 첩첩산중이다. 남양유업이 대리점주에 상품을 강매하고 뒷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7일 남양유업 영업직원이 대리점 업주로부터 돈을 받았음을 시인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남양유업대리점연합회가 공개한 녹음파일에서 영업직원으로 추정되는 A씨는 돈을 받아 회사에 상납했다는 취지로 말해 남양유업 회사 차원의 조직적인 상납 요구가 있었는지 의혹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들도 지갑을 닫아 대형마트에서 남양유업 매출이 크게 줄었다. 7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막말 파문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이후 A사에서 4월 29일과 5월 6일 남양유업의 커피제품 매출을 비교한 결과 23.7% 떨.. 더보기
남양유업 직원 "떡값 받았다"…녹음 파일 공개돼 파문 확산 남양유업이 대리점에 상품을 강매하고 뒷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남양유업 영업직원이 대리점 업주로부터 돈을 받았음을 시인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고 YTN이 7일 오후 보도했다. 이날 YTN이 입수해 공개한 일부 녹음파일은 대리점주와 영업직원 사이의 통화 내용인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직원인 생각되는 인물이 돈을 받아 회사에 상납했다는 취지로 말해 회사 차원의 조직적인 상납 요구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녹음파일에서 A씨는 "제가 (대리점) 사장님께 (돈을) 받은 건 진실이에요. 그죠? (대리점) 사장님께 받은 건 진실이에요"라는 대화내용 담겨있다. 앞서 이날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런 내용의 녹음파일을 오는 8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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