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턴 오브 더 JYJ 썸네일형 리스트형 JYJ, 도쿄돔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 뽐내 눈길 JYJ가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라이브 콘서트 '2013 JYJ 콘서트 인 도쿄돔 - 더 리턴 오브 더 JYJ'에서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약 세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김재중·김준수·박유천 등 세 명의 멤버들은 노래가 끝날 때마다 일본어로 막힘없이 자연스럽게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일본 드라마에도 출연했던 김재중은 "여러분, 즐기고 있나요? 지금부터는 준수타임입니다. 제가 '지금부터는'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준수타임'이라고 하세요"라고 팬들에게 요청하기도 하고, "지난 4년의 시간이 너무 힘들었고 두려웠지만, 우리들을 믿어주는 여러분이 있는 한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 속의 말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도쿄(일본)=탁진현 기자 tak0427@metroseoul... 더보기 JYJ "3년 만에 도쿄돔 무대 서니 감격스러워요" ▲ JYJ가 4일 도쿄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멤버 김준수·김재중·박유천JYJ가 3년 만에 도쿄돔 무대에 선 소감을 털어놨다.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3 JYJ 콘서트 인 도쿄돔 - 더 리턴 오브 더 JYJ'를 연 이들은 공연 마지막 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을 모아 "(2010년 6월 이후) 3년 만에 도쿄돔 무대에 다시 서니 뜻 깊다"면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박유천은 "3년 전 도쿄돔 무대에 섰을 때 울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엔 도쿄돔에 다시 서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면서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그동안 공연이든 방송이든 아무 것도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이번 공연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다시 다짐하게 만든 무대"라고 말했다. 김재중.. 더보기 15만명이 도쿄돔서 외쳤다, JYJ 일본 최대의 돔구장인 도쿄돔이 JYJ(김재중·김준수·박유천)를 외치는 5만 여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JYJ가 4일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2일부터 사흘간 열린 '2013 JYJ 콘서트 인 도쿄돔 - 더 리턴 오브 더 JYJ'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무대에 50여 명의 댄서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 멤버들은 댄스·록·일렉트로닉·발라드·제이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수준급의 가창력을 뽐냈다. 라이브로 노래하면서 퍼포먼스까지 흐트러짐 없이 펼치는 이들의 모습에 팬들은 공연 내내 열광했다. 이번 공연은 JYJ가 2010년 6월 이후 오랜 만에 도쿄돔에 선 무대로, 지난 3년간의 일본 활동 공백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JYJ는 3일간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