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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돌연 사망…"지병 없어 원인파악 중" ▲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뉴시스록그룹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58)이 돌연 별세했다. 매니지먼트사 들국화컴퍼니에 따르면, 주찬권은 20일 오후 6시께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들국화컴퍼니 관계자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지 않았다"며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우리도 당혹스런 상황이다. 자세한 사망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주찬권은 지난해 솔로 6집을 발표하는 등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들국화 원년 멤버들인 전인권(59), 최성원(59)과 16년 만에 다시 뭉친 주찬권은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 중이었다. 원년 멤버 셋이 전원 참여하는 것은 1986년 '제발'을 내세운 2집 '너랑 나랑' 이후 27년만이다. 전인권은 1989년 들국화가 해.. 더보기
조용필-들국화, 후배들과 이색 록페 콜라보 연합뉴스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들이 후배 가수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올 여름 음악 페스티벌 열기를 끌어올린다. 14~15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슈퍼소닉 2013'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서는 조용필은 후배들과 한자리에 모여 행사 캠페인송인 '여행을 떠나요'를 녹음한다. '여행을 떠나요'는 1985년 발표된 7집에 수록된 히트곡으로, DJ DOC·DJ 쿠·바이브·엠씨더맥스·황신혜밴드·루시아·슈퍼키드·허밍 어반 스테레오·해리빅버튼·좋아서하는밴드 등이 녹음에 참여한다. 조용필은 녹음과 캠페인 총감독을 맡는다. 이 곡은 음원으로 발매되지는 않지만 포털사이트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 뮤직비디오 형태로 공개된다. 또 '슈퍼소닉' 현장에서 울려 퍼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조용필은 이번 행사 출연료 전액을 .. 더보기
하동균, KBS2 '불후의 명곡' 들국화 편 출연 원티드의 하동균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19일 "하동균이 29일 진행될 들국화 편 녹화에 참여한다"면서 "제작진이 출연을 위해 1년간 공을 들인 끝에 러브콜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미니 앨범 '마크'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도전해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하동균은 그동안 방송보단 음반과 콘서트 위주로 활동해왔다. 방송 활동 재개와 동시에 다음 앨범 준비에도 돌입한다. 탁진현 기자 tak0427@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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