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이클 잭슨 사망에 기획사 책임 없다" 마이클 잭슨의 사망에 공연기획사 AEG 라이브의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2일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서 열린 잭슨의 모친 캐서린 잭슨이 AEG 라이브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배심원단은 "AEG가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리 박사를 고용한 것은 인정되지만 머리 박사의 고용이 부적합하다고 볼 수 없다"고 평결했다. 잭슨 가족은 잭슨이 주치의였던 머리 박사로부터 치사량의 수면용 마취제 프로포폴을 받아 투약해서 사망했기 때문에 주치의를 고용한 AEG 라이브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배심원단은 머리 박사가 정상적인 의사면허를 가지고 있었고 의료인으로서 문제가 될 만한 과거 전력도 없었기 때문에 기획사가 그를 의심할 만한 사유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잭슨 가족은 AEG 라.. 더보기 잭슨-머큐리의 미공개 듀엣곡 30년만에 베일 벗는다 ▲ 마이클 잭슨(왼쪽)과 프레디 머큐리 하늘로 떠난 '팝의 황제'와 '록의 전설'의 미공개 듀엣곡이 30년만에 베일을 벗는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록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마이클 잭슨과 (퀸의 보컬리스트인) 프레디 머큐리가 30년전 녹음한 듀엣곡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흥분되고 도전적이며 감정적으로 힘들었지만 멋있다"며 "2년전 잭슨 측으로부터 이 곡의 발표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 아마 몇 개월 안에 들을 수 있을 것"이란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들은 198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잭슨의 집에서 이 노래를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큐리는 91년에, 잭슨은 2009년에 차례로 세상을 떠났다./조성준기자 when@ 조성준 기자 w.. 더보기 끼 키워주는 '키즈테이너' 열풍 서울 응암동에 살고 있는 30대 후반의 회사원 하 모씨는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딸을 연예인으로 키워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걸그룹의 춤을 곧잘 따라하는 딸의 모습을 자주 보면서부터다. 하 씨는 "재능만 있다면 뒷받침해주고 싶다. 자녀들과 CF에 동반 출연하는 연예인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이른 연예계 데뷔가 잘만 하면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집안살림에도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7번방의 선물' 갈소원, '아빠 어디가' 윤후, '케이팝스타2' 방예담, '아저씨' 김새론.영화 '7번방의 선물', SBS 'K팝 스타 2' MBC '일밤 - 아빠 어디 가' 등 아역 출연자들의 깜찍한 맹활약을 앞세운 대중문화 상품들이 높은 인기를 누리.. 더보기 美 빌보드 "지드래곤, 마이클 잭슨 수준 공연"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가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첫 공연을 극찬했다. 빌보드는 지난달 30~31일 열린 지드래곤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 서울 공연 이후 텍스트와 15분 분량의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려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5일(한국시간) "2시간 동안 강렬한 마이클 잭슨 수준의 공연이 진행됐다"며 "지드래곤은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굉장한 소품과 수 많은 의상, LED 스크린에서 번쩍이는 영상 비주얼, 눈부신 레이저 조명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고 소개했다. 빌보드는 이번 투어의 공동 크레이티브 디렉터인 트래비스 페인과 스테이시 워커의 인터뷰도 함께 소개했다. 워커는 지드래곤에 대해 "어떤 때는 마이클 잭슨 같고 어떤 때는 레이디 가가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6일 일본 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