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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바이오주도 '건강진단'이 필요해 -최근 알앤엘바이오·셀트리온 사태에 투자자 패닉 -전문가들 "가시적 성과·실적 확인된 기업 선택을" '꿈의 바이오주' 투자자들은 최근 알앤엘바이오와 셀트리온 사태에 업종 전반의 주가가 출렁거리자 패닉 상태에 빠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나친 비관은 금물이라고 조언하면서도 앞으로는 '눈에 보이는' 실적이 있는 바이오 기업들을 잘 선별해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사흘째에 돌입한 알앤엘바이오의 주가는 18.06% 빠졌다. 라정찬 회장의 공개매수 발언에 전날 35% 가까이 상승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직전 이틀간 회복세를 보이던 주가가 다시 소폭 하락했다.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앞.. 더보기
셀트리온 사활 건 '공매도 잡기' -서 회장 매각 발표 하루만에 주간사 JP모건 선정 -소액주주들 "공매도 세력 안밝히면 금융당국 고발" 공매도를 둘러싼 셀트리온과 금융당국의 잡음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에 투자한 소액주주 측은 최근 2년간 연일 주가 하락을 주도한 공매도 세력을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며 마지막 칼을 빼들었지만 정작 금융당국에서는 시장 분위기를 이유로 과감한 규제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셀트리온 소액주주 모임은 17일 한국IR협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위원회 등에 공매도 세력을 적발해달라는 탄원서를 수차례 제출하고 검찰에 고발을 제기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금융당국이 앞으로도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검찰, 청와대, 감사원에 직무유기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서 회장이 공매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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