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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제2의 메르스 사태 막겠다" 서울시·수방사·병원 등 30개 기관 '감염병 공동대응' "제2의 메르스 사태 막겠다" 서울시·수방사·병원 등 30개 기관 '감염병 공동대응'▲ 지난달 국회에서 대선 불출마 선언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다시 서울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2015년 메르스 위기 극복을 선도하며 감염병 대응책을 강화해 온 서울시가 전국 최초의 민·관·군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 감염병 대응체계를 한 단계 더 혁신한다. 서울시는 서울시의사회 등 보건의료단체, 수도방위사령부, 강북삼성병원을 비롯한 서울 소재 14개 민간의료기관, 서울의료원 등 8개 시립병원 등 민·관·군 30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시 감염병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감염병 공동 대처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에 참여하는 각 기관들은 앞으로 감염병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전문 의료인력을 .. 더보기
박원순 "청년, 기본소득 월30만원·일자리 50만개 확대" ▲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4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대학가에서 열린 '청년토크쇼'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야권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청년기본소득을 최장 4년간 월 30만원을 지급하고 공공부문 청년 일자리를 10년간 50만개 늘리겠다는 내용의 대선공약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 NPO센터에서 열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적 투자'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첫 직장을 잡을 때까지 디딤돌로 최대 3년간 월 3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의 예상 비용인 2조 6000억원은 재정·조세·공공부문 개혁으로 연평균 54억 4000억원의 재원을 확보에 그 일부로 충당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박 시장은 정부·공공기관·서비스공단 등의 새로운 일자리를 .. 더보기
'닮은 꼴' 정책 목표 삼은 박원순 시장·박성택 회장 만났다. ▲ '바른경제'를 정책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과 '경제민주화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박원순 시장이 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만나 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중기중앙회'바른경제'를 추진하고 있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경제민주화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박원순 시장이 만났다. 바른경제는 성장과 분배가 조화를 이루는 중소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를 말하는 것으로 지난해 초 취임한 박성택 회장의 의지에 따라 중기중앙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계가 올 상반기 만든 어젠다다.박원순 시장도 올해 2월 '경제민주화특별시 서울' 선언문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 공정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사람중심의 경제도시'를 만드는 것을 정책 방향으로 삼았다. 이를 통해 중소.. 더보기
박원순 "서울 운행하는 경기 택시 승차거부 단속할 것" 박원순 "서울서 운행 경기 택시 승차거부 단속하겠다" "택시기사 월급, 버스기사만큼 돼야…감차는 정부정책" 서울시가 서울 내에서 '승차거부'를 하는 경기도 택시 단속에 나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경기도 택시가 서울 강남·광화문·종로까지 들어와 영업한다. 이분들은 정말 골라 태운다"며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요금 인상분의 85%를 임금에 반영하라고 해서 택시 기사 월급이 27만원 정도 오르는데 장기적 목표는 버스기사들의 월급 정도까지 올라야 한다"면서 "또 택시가 너무 많아 지금 7만대인데 감차는 중앙정부의 정책이 돼야 한다"고 답했다. 김유리 기자 grass100@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 더보기
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의원과는 끝까지 협력해야 하는 관계" 박원순 서울시장이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기 위해 서로 끝까지 협력해야 하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의원이 국민적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라며 "그만큼 소중한 분"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 측에서 내년에 신당 창단하면 서울시장 후보를 내겠다는데 이러면 야권에서 경쟁표가 갈려 박 시장이 불리해질 수 있다'는 질문에 대해 그는 "그게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다만 기본적으로 안 의원이 지향하는 새로운 정치가 사회적으로 우리 사회에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에 협력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력을 강조하는 건 안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않았으면 하.. 더보기
박원순 시장·아름다운재단 '기부금 횡령 의혹' 무혐의 ▲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박원순 서울시장과 아름다운재단이 공금 횡령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9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정모씨와 30여개 보수단체가 박 시장 등 재단 전·현직 관계자 53명과 재단을 기부금 횡령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 7월 말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회계전문가와 함께 재단이 제출한 비용명세 엑셀자료와 지출 증빙자료를 대조·분석한 결과 두 자료가 일치하는게 인정됐다"며 "재단 측이 회계를 조작해 공금을 횡령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는다"고 불기소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정씨 등은 2011년 10월 재단과 박 시장 등이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희망가게, 공익과 대안 등 5개 사업 관련 회계를 조작해 기부금 21억원을 가로챘다며 이들을 특정경제.. 더보기
2030 서울플랜! 강남·영등포 도심 격상…마곡·대림 광역중심 포함 ▲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의 미래 20년 비전을 담은 '2030 도시기본계획안(서울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서울시가 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으로 재편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서울시의 20년 비전을 담은 '2030 도시기본계획안(서울플랜)'을 발표했다. 이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서울시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이 된다. 20년 후 서울의 미래상을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시민도시'로 잡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간계획과 5가지 핵심이슈 계획을 잡았다. 공간계획은 1990년 수립된 1도심·5부도심·11지역중심의 체계를 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에는 서울 4대문 안인 한양도성이 도심이.. 더보기
'박원순 현장시장실' 여야 대립각…새누리당 소속 구청장들 "사절" ▲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새누리당 소속 서울시 구청장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현장시장실' 방문을 거부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현장시장실'은 박 시장이 각 자치구를 찾아 숙원 사업과 민원을 듣고 대책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로 만든 것으로, 운영한 지 약 11개월이 지났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 은평뉴타운 미분양 아파트 해결을 위한 현장시장실 운영을 시작으로 강서·양천·금천·구로·영등포·강동·서대문·동대문·성동·광진·관악·종로·성북·강북·노원·도봉구 등 17개 구를 방문했다. 다음 달 말엔 용산·동작·마포구 현장시장실이 예정돼 있다. 그러나 강남·송파·서초·중랑·중구 등 5개 지역은 아직 계획이 없다. 이들 5곳은 모두 구청장이 새누리당 소속 자치구고, 이미 방문했거나 예정지.. 더보기
국내 첫 동성결혼 김조광수 "박근혜 대통령 초대하겠다" ▲ 김조광수 감독(왼쪽)과 김승환 대표가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입을 맞추고 있다. /손진영기자 동성결혼식을 올리는 김조광수 감독이 박근혜 대통령을 하객으로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조광수 감독은 15일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으로 정말 다른 길에 서 있지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당연히 초청할 것"이라며 "성소수자의 인권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해서 이끌어낼 수 있는 분들을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소수자에 대한 지지 표명을 한 반기문 UN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도 초대할 것이라고 밝힌 그는 "프랑스 파리 시장, 독일 베를린 시장도 성소수자다. 우리나라 정치인 중에서도 10년 안에 커밍아웃을 하는 분이 분명히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조광수 감독과 19세 연하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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