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감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중훈 감독 데뷔작 '톱스타' 크랭크업...올 하반기 개봉 ▲ 엄태웅(왼쪽)과 박중훈배우 박중훈의 감독 데뷔작 '톱스타'가 촬영 종료후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본격적인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최근 서울 강남의 도산공원에서 이뤄진 마지막 촬영은 매니저로 출발해 톱스타가 된 주인공 태식(엄태웅)이 일련의 사건을 겪은 뒤 초심을 되새기는 장면을 담았다. 박중훈은 "영화는 감독만의 예술이 아니고, 스태프를 비롯한 모두의 공동 작업"이라며 "함께 한 스태프에게 감사 드리고 큰절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엄태웅은 "몇 년 동안 촬영하는 작품이면 좋겠다 싶을 만큼 지금 끝나는 게 너무 아쉽다"면서 "이제껏 경험해 본 현장 가운데 분위기가 가장 끈끈하고 따뜻했으며 마음이 편했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when@metroseoul.co.kr ⓒ 메.. 더보기 박중훈, 톱스타 인맥 이정도였어? 박중훈의 화려한 인맥이 눈길을 끈다. 김수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톱스타' 촬영현장에 찾아왔었던 나의 선후배 배우님들~~~박중훈 감독님께 힘을 실어 드리러 온 의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현빈·신현준·공형진·안성기·장동건·주진모·박중훈·엄태웅 등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박중훈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톱스타'를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네티즌은 영화 시상식 애프터 파티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한편 '톱스타'는 매니저로 시작해 톱스타가 된 한 남자(엄태웅)와 그를 둘러싼 연예계 이야기를 그린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