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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박효신, 세계적 색소포니스트 코즈와 13년 만에 조우 가수 박효신이 세계적인 재즈 색소포니스트 데이브 코즈와 13년 만에 조우한다. 박효신은 2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데이브 코즈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데이브 코즈는 최근 발매한 앨범 '섬머 혼즈'로 빌보드 재즈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999년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앨범 '더 댄스' 홍보를 위해 방한했고 당시 데뷔한 19살의 신인가수 박효신과 '이소라의 프러포즈'에서 공연한 바 있다. 이번에 내한공연을 하게 된 코즈는 당시 인연을 맺은 박효신에게 다시 무대에 서줄 것을 요청했고, 박효신은 흔쾌히 요청에 응했다. 박효신은 현재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에 죽음의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연을 맡아 열연 중이다.. 더보기
'엘리자벳' 화려한 무대에 반하고 박효신 음색에 취하고 Stage Review 뮤지컬 '엘리자벳'은 자유로운 삶을 갈망했지만 새장 속의 새처럼 왕궁에 갇혀 지내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실존 인물인 엘리자벳의 극적인 이야기는 뮤지컬에서 '죽음'이라는 판타지적인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흥미롭게 재탄생했다. 극은 엘리자벳이 외줄타기를 하다가 떨어져 '죽음'과 처음 마주하고 '죽음'이 엘리자벳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후 프란츠 요제프 황제와 결혼해 황후가 됐지만 시어머니와의 갈등과 아들 루돌프의 죽음 등으로 괴로워하는 엘리자벳의 곁을 '죽음'이 끊임없이 맴돈다는 내용이다. 빠르게 회전하는 이중 회전무대와 공중을 가로지르는 3개의 리프트, 오스트리아의 호화 궁전을 화려하게 재현한 무대가 매력적인 캐릭터와 어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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