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배추

생필품 가격동향…당근·풋고추 오르고 배추·무 떨어져 ▲ 전월 대비 가격 하락률 상위 10개 품목 비교. /한국소비자원올 11월에는 전월 대비 당근과 풋고추 가격이 오르고 배추와 무 가격이 떨어졌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수집한 올 11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6일 밝혔다.전월 대피 품목별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당근(17.4%)과 풋고추(10.9%), 감자(9.6%), 오징어(9.4%), 샴푸(7.6%) 등이 상승했다.반면 배추(-44.7%)와 무(-14.3%), 호박(-8.0%), 바디워시(-7.4%), 된장(-5.2%)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품목의 평균판매가격을 업태별로 보면 버섯과 베이비로션, 감자, 풋고추, 샴푸, 당근, 양파, 건전지, 벌꿀 등 9개 품목은 전통시장이, .. 더보기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건강 채소 '배추와 무' ▲ 김소형 본초 테라피날씨가 추워지면 많이 먹게 되는 채소류 중 대표적인 것이 무와 배추다. 특히 배추와 무는 십자화과 채소로 항암 효과가 있는 인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발암 물질에 의해 세포와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배추와 무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과잉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며 젊음과 건강을 지켜준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기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거나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때 무나 배추를 먹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활력과 에너지를 얻는 데도 도움이 된다.배추와 무는 소화기관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데도 효과가 있다. 위장에 쌓인 과도한 열을 식혀주며 비위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무는 즙을 내 먹으면 소.. 더보기
다음 달 본격 김장철...김장대란 현실화 되나?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비용 증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다음 달 3일 정부가 내놓을 '김장채소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10월 김치지수는 134.4p로 평년 지수보다 34.4p포인트 높게 나타났다.김치지수는 4인 가족이 김치를 담기위해 재료 13개 품목을 구입하는 비용을 지수화한 것이다. 이는 9월 지수인 155p보다 20.6p 떨어진 수치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34.4%가 비싼 30만 6258원으로 나타났다. 올 여름 폭염 여파로 배추와 무의 재배면적이 줄어들어 이 같은 가격오름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통계청이 같은 날 발표한 '2016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 더보기
배춧값 폭등에 포장김치 매출 증가 ▲ 지난 여름 폭염에 따른 작황 부진의 영향으로 배춧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대형마트의 포장김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2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배추 코너./연합뉴스배춧값 폭등에 포장김치 매출 증가 배춧값 폭등으로 '김포족(김장포기족)'이 늘어나면서 포장김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6일 이마트에서 8월1일부터 10월24일까지 포장김치 매출은 13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매출 98억원에 비해 38.4%나 급증했다. 이 기간 포장김치를 구매한 고객 수도 약 96만명으로 작년보다 20만명이나 늘었다.옥션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포장김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7%가량 증가했다. 강원도 고랭지 배추의 산지 가격은 3입망(3포기 들이)에 6000~70.. 더보기
금 값된 배추…추석 앞두고 주요 농산물 3배까지 껑충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서성희씨(52·여)는 추석 장을 보기 위해 7일 전통시장을 찾았다. 대가족이 모이는 만큼 추석 성수품에 대해서는 매년 대량구매를 해왔다. 하지만 서씨는 빈손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추석보다 3배 이상 뛴 배추 등 일부 채소류를 도저히 살 수가 없었던 것이다. 대형마트를 가도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었던 것은 가격차이가 심하지 않는 양파, 파 뿐이었다. 배추, 무, 밤, 애호박 등 일부 농작물이 전년 대비 3배까지 뛰었다. 추석 주요 품목의 가격 급등으로 올 차례상 차리기가 만만치 않게 됐다.7일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시내 전통시장 배추 가격은 10kg당 1만8251원으로 전년 동기(5534원)대비 3.3배나 뛰었다.무는 18kg에 1만63..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