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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목포 택시 운전기사, 20대女 성폭행·살해…경찰 "허허벌판 시신 방치" ▲ 목포 택시 운전기사가 20대 여성 승객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9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3시 42분께, 택시 운전기사 강 모 씨(56)가 모 공장 인근 공터에서 여승 승객(26)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살해했다. 강 씨는 당초 목적지였던 여성 승객의 집 주변에 도착한 뒤,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자 성폭행을 결심했다. 이후 인적이 드문 산업단지 주변 공터에 도착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강 씨는 여성이 강하게 반항하자 목졸라 살해하고는 그대로 달아났다.이와 관련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시신발견 장소가)허허벌판 아닙니까. 사람 눈에 띄지 않고, 위장하고 그런 것 없이 그냥 방치해둔 상태였습니다"라고 말했다.현재 경찰은 CCTV와 강 씨 진술을 통해 범행 경위.. 더보기
김정남 살해 용의자 1명 추가 체포, 현재까지 女 2명·男 1명 ▲ 김정남 살해 용의자가 여성 두 명에 이어 남성 1명이 추가 체포됐다.16일 일본 교도통신은 싱가포르 뉴스전문채널인 뉴즈 아시아를 인용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경찰이 말레이시아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남성은 이날 체포된 두 번째 여성 용의자의 교제 상대라고 덧붙였다.앞서 말레이시아 경찰은 지난 13일 김정남이 쿠알라룸푸르 제2국제공항에서 살해된 것과 관련해 폐쇄회로(CC)TV에 찍힌 여성 1명을 15일 오전 9시 체포한 데 이어 이날 오전 2시 또다른 여성 1명을 추가로 체포했다.현재 말레이시아 법원은 여성 용의자 2명에 대해 7일간 구금 명령을 내린 상태다. 더보기
"키우기 힘들다" 세살 조카 학대·살해 이모 징역 7년 세 살짜리 조카를 학대하고 살해한 20대 이모가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상훈)는 20일 살인·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6·여)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무고한 생명을 잃게 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범행 수법도 매우 잔혹하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 어린 조카가 이모에 의해 살해돼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피고인의 지적 수준이 일반인보다 현저하게 떨어지고, 가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상태로 조카를 키우면서 양육 스트레스를 받다가 충동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전남 나주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조카 B(당시 3세)군를 때리고, 머리를 욕조에 집어넣고 호스를 이용해 입에 물을 넣어 살해했다.B..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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