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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故백남기 부검영장 집행…서울대 학생들 "사망진단서 쓴 교수 해임" ▲ 故백남기 부검 영장 집행이 다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학생들이 '거짓된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교수를 해임해야 된다고 목소리 내고 있다.25일 종로경찰서는 오후 3시 故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 영장 2차 집행에 나섰다. 지난 23일 영장 집행 과정에서 유족과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대가 있었음에도 이날 또 추진해 시민들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예상. 종로경찰서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비경력 9개 중대 등 경찰 약 1천 명을 투입했다.앞서 경찰은 과도한 물리력을 동원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24일 기자 간담회에서 "영장 만료일까지 영장에 제시된 조건 하에 법집행기관으로서 최대한의 성의를 갖고 (유족을) 설득할 예정"이라며 "야간에 강제집행하지 않는다. 집행하더라도 정정당당하게.. 더보기
선택진료 받은 10명 4명, "어쩔 수 없이 선택진료 받아" 선택진료를 받은 환자 10명 중 4명이 어쩔 수 없이 선택진료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윤석준 고려대 교수팀이 2012년 10~12월 병원 진료경험이 있는 환자 및 보호자 5343명을 대상으로 선택진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57.7%는 선택진료를 받았다. 요양기관종류별로 보면 대학병원 이용환자의 76.6%는 선택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에서 진료받은 환자의 83.1%는 선택진료를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정으로 거쳐야 했다. 질환종류별로는 이른바 4대 중증질환(암, 희귀난치, 심장, 뇌혈관) 환자의 80%가 선택진료를 받는 등 중증질환자일수록 선택진료 이용비율이 높았다. 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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