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7개역 대상 '지하철 역명 유상판매 사업' 확대
▲ 강동역의 역명병기 모습. /서울시서울시는 종각, 여의도역 등 57개역을 대상으로 지하철 역명 병기 유상판매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역명 병기 유상판매 사업을 추진해 현재 지하철 9개역(을지로입구, 방배, 홍제, 압구정, 명동, 강동, 서대문, 청담, 단대오거리)이 시범 실시 중에 있다. 금번 추가 대상역은 1~4호선 23개역, 5~8호선 20개역, 9호선 4개역과 2017년 7월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선 10개역이다. 서울시는 지하철역 인근 주요 기관 현황, 운영기관 의견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전했다.올해 12월까지 역별 원가산정 용역, 세부 운영지침 마련을 거쳐 내년 1월 사업자 선정 후 노선도·표지판 등을 정비해 4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금번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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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아라리오, 메트로 주최 '2016 공공미술 공공기여 부문' 대상
▲ (왼쪽부터 김희영 심사위원,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기획 최원규 팀장, 안양문화예술재단 정재왈 대표이사, 메트로신문 이장규 대표, 세화예술문화재단 서혜옥 관장, 아라리오 김은아 크리에이티브 총괄디렉터, 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 박소정대표)지난 8일 메트로신문이 주최하는 '2016 공공미술대상 시상식'이 메트로신문 사옥에서 열렸다. 메트로신문은 앞서 건축주의 문화 활동을 독려하고, 시민들이 공공미술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1일부터 매주 지하철역 인근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들을 소개해왔다.이번 제1회 공공미술대상은 응모작과 전문가 추천작 중 심사를 거쳐 4개 부문(랜드마크, 공공기여, 기업문화, 뉴트렌드)으로 나눠 선정됐다.심사는 고충환 미술평론가, 홍경한 미술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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