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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서울지하철 40년 비하인드 스토리] (2) 육영수 여사 저격사격에 묻혀버린 최초의 지하철 개통식 [서울지하철 40년 비하인드 스토리] (2) 육영수 여사 저격사격에 묻혀버린 최초의 지하철 개통식 ▲ 1974년 8월 15일 국내 최초의 지하철인 종로선이 개통해 달리고 있다. /서울메트로 제공1974년 8월 15일은 제29주년 광복절인 동시에 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 개통식이 열린 역사적인 날이었다. 하지만 이날 광복절 기념식에서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총탄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터지면서 지하철 개통식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묻힌 것은 물론이고 지하철 개통에 혼신을 다한 양택식 서울시장은 물러나게 된다.양택식 당시 서울시장은 종로선(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인 서울 1호선의 애칭으로 1972년 공사 착공 1주년을 기념해 명명) 건설 기간 내내 공사현장을 누비고 다녀 '두더지 시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가 혼.. 더보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서울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기준 강화, 혜택도 반값부담으로 노인들의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한 논란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서울도시철도공사(이하 서울도철)가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노인의 기준 연령을 높여달라고 정부에 건의했기 때문이다. 할인혜택 역시 전액 무료가 아닌 '반값 부담'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2일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서울도시철도공사 무임소송 정책반영 건의'에 따르면, 구체적인 무임승차 축소방안은 '노인 무임 연령 기준'을 현행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높이고, 100% 전액 무료가 아닌 승차비의 50%는 부담하는 방식이다.최근 지하철 적자의 주 요인인 '노인 무임승차' 기준을 조정하고 할인제도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서 노인 복지가 부족한 대한민국에서 노인.. 더보기
서울지하철 통합공사, 공기업 최초 노동이사제 도입 내년 1월 1일 출범을 목표로 하는 서울지하철 통합공사에 국내 처음으로 노동이사제가 도입된다.20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통합을 위한 노사정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지하철 통합공사 경영에 참여형 노사관계 모델이 도입된다.노사정은 통합공사 조례나 정관에 노동이사제를 제도화하고 경영협의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노동이사는 2명, 경영협의회는 30여명 규모가 될 조짐이다. 공기업에서 제도적으로 노동자를 경영주체로 참여시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지하철 통합은 서울시가 중심이 돼 추진하는 일이다. 그동안 노동조합을 배제하고 경영함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러한 부분을 인정하고 더 좋은 결과물을 내기위해 노조를 경영에 참여시키기로 했다는 게 설명이다.서울메트로 측은 "서울지하철 통합을 처음 추진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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