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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슈퍼맨과 배트맨 마침내 한 영화에서 만난다 DC코믹스(이하 DC)를 대표하는 두 슈퍼 히어로, 슈퍼맨과 배트맨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 영화 '슈퍼맨' 시리즈의 최신작 '맨 오브 스틸'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만화축제 '코믹콘 2103'에서 "내가 메가폰을 잡는 '슈퍼맨' 시리즈 차기작에 배트맨도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스나이더 감독은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채 "대본 작성중"이라고만 덧붙였지만, 해리 레닉스란 이름의 배우가 무대에 올라 슈퍼맨과 배트맨 심볼 앞에서 "내가 바로 너를 능가하는 남자"란 대사를 읊어 객석을 열광시켰다. 제작사인 워너브러더스도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스나이더 감독의 이같은 발언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DC는 미 출판 만화 업계에서 마블코믹스(이하 마블)와.. 더보기
거대 로봇들의 액션 활극 '퍼시픽 림' 7월 개봉 확정 거대 로봇들의 액션 활극이 올 여름 전 세계 극장가에서 펼쳐진다. 멕시코 '흥행 거장'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이 7월 11일 개봉된다. 2억 달러(이 영화는 2025년을 배경으로 외계 괴물 카이주의 지구 침공에 맞서 지구 연합군이 대형 로봇 예거를 제작해 반격에 나선다는 줄거리다. 로봇이 주인공인 '트랜스포머'와 저패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합쳐놓은 듯한 내용으로, 파일럿의 동작을 인식하는 신개념 조종 시스템과 동급 최대 크기, 무한대의 파워를 장착한 전투형 로봇들이 '마징가 Z'와 '로보트 태권 브이'에 익숙한 중장년층부터 초등학생까지 두루 사로잡을 전망이다. 동서양의 개성파 배우들이 가세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델 토로 감독의 대표작인 '헬보이' 1·2편과 '블레이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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