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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날씨

수도권·강원 흐리나 더위는 계속 돼…서울 32도·울산 36도 월요일인 19일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중부지방과 경기 북부는 대체로 흐리다 새벽부터 오전까지 한두 차례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으나 오후에는 대체로 맑아지겠다.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번 비로 폭염은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이나 서울 33도 울산 36도 등 더위는 계속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오후에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이날부터 24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유의해야 한다고.. 더보기
중부 '물폭탄' 인명·재산 피해 속출…사망 3명·실종 2명 경기 북부와 강원 등 중부지방에 13∼14일 최고 272㎜의 국지성 집중폭우가 쏟아져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14일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후 7시 현재 가평 285mm, 양평 253mm, 남양주 220mm를 기록했다. 특히 연천 중면 지역은 이날 오전 6∼7시 1시간 동안 94㎜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급류에 휩쓸려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이재민 100여명이 발생했다. 14일 낮 12시 5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대교 인근 북한강변에서는 한모(5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3일 오후 5시쯤에는 가평균 승안리 모 펜션 앞 계곡에서 이모(38·여)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고 이씨를 구하려고 물에 뛰어든 남자 동료 2명은 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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