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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옥주현 위키드 "오디션때부터 부담감이 컸었고 지금도.." ▲ 사진/연합뉴스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위키드' 작품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옥주현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키드' 기자회견에서 "사실 오디션에 갈 때부터 부담이었다. 나는 오디션 당시 몸이 많이 아팠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옥주현은 "오디션 기간에 몸이 아파 나와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오디션을 볼 수 없을 만큼 아파서 거의 포기를 하고 임했었다"며 "하지만 나중에 연출가님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하시더라. 뭐가 마음에 들었는지는 지금도 모르겠다. 얼떨결이라 기억도 잘 안난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오디션 당시 부담감이 엄청났었다. 그리고 그 부담감은 지금도 있다"고 덧붙였다. '위키드'는'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베스트.. 더보기
조용필 함께 보며 가족애 바운스!…공연문화 선진국형으로 ▲ 조용필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조성일(46) 씨는 지난 주말 아내와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의 손을 잡고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문세 콘서트를 관람했다. 바쁜 일상에 치여 대학 졸업 이후 20년 가까이 음악을 잊고 지냈던 조 씨는 즐거워하는 아내와 신기해하는 아들의 표정을 지켜보면서, 가족이 공연장 나들이로 모처럼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 공연 관람 문화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선진국형'으로 바뀌고 있다. 이문세와 더불어 지난 주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조용필의 단독 콘서트도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단위 관객들이 주를 이뤘다. 이들의 경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란 점에서 가족 관객들의 관람이 아주 낯선 풍경은 아니지만, 가족 중심의 여가 생활과 문화 상품 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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