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지 힐링캠프 녹화 도중 눈물 펑펑 "이런 말 해도 되나.." ▲ 사진/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미쓰에이 수지가 '힐링캠프' 예고편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마지막 예고편에서 수지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공개했다. 수지는 최연소 출연자로서 소감을 전하며 "2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또 수지는 자신의 고향 전라도 사투리를 친근하게 구사하며 소속사와 돈 배분에 관한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언급하는 장면이 나왔다. 또 연예계 동료들의 대시에 대해 "그 정도는 알죠"라며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지 눈물 장면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수지 눈물 최근 불거진 악의적인 사진때문인가" "수지눈물 100억소녀 타이틀때문?"이라.. 더보기 국민남편에서 국민아빠로, 유준상 "처음엔 욕 좀 얻어먹었죠" 유준상(44)은 예능이나 토크쇼에서 보여진 그대로 참 열정적이면서도 유쾌한 배우다. SBS '출생의 비밀' 종영 후 만난 그는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면서도 "힘든 만큼 성취감이 있다"고 웃는 여유를 과시했다. # '딸바보' 아빠 열연…드라마 호평 받아 시청률 40%를 넘었던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국민 남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딸바보' 아빠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무식하고 가진 것 하나 없지만 아내 이현(성유리)과 딸 해듬(갈소원)을 향해 희생적인 사랑을 바치는 경두 역이었다. 그러나 시청률은 MBC '백년의 유산'에 밀려 10% 미만에 머물렀고, 유준상은 경두의 막무가내로 표현하는 사랑 방식 탓에 스토커와 바보 등 별 소리를 다 들었.. 더보기 유머와 액션으로 날린 어퍼컷 '전설의 주먹' 한때 복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꿈꿨던 국숫집 사장 덕규(황정민)는 거액의 상금이 걸린 TV 리얼리티 파이트쇼의 출연 제안을 거절한다. 그러나 아내 없이 혼자 키우던 외동딸이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합의금을 마련해야 할 상황에 처하고, 어쩔 수 없이 출연해 '깜짝 스타'로 떠오르지만 또 다른 문제들이 그를 괴롭힌다. 덕규와 더불어 고교 시절 '싸움짱' 트리오였던 대기업 홍보부장 상훈(유준상)과 삼류 건달 재석(윤제문) 역시 비루하게 살기는 마찬가지. 삶의 중압감에 허덕이던 이들은 왕년의 주먹들이 총출동하는 '전설 대전'에서 마침내 일합을 겨루게 된다. 10일 개봉될 '전설의 주먹'은 한국 영화계의 '승부사' 강우석 감독이 본연의 장기로 돌아온 작품이다. 초기작인 '달콤한 신부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 더보기 장발장 볼까, 김광석 노래 들을까...화제의 뮤지컬 두 편 개막 ▲ 뮤지컬 '그날들' 뮤지컬 기대작 두 편이 이달 초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라이선스 대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6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된다. 1985년 영국 런던 초연 후 27년간 전세계 43개국에서 21개 언어로 공연돼 총 6000만명이 관람한 작품으로, 지난해 11월 용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을 거쳐 상경했다. 지난해 말 개봉됐던 같은 제목의 영화가 590만명을 동원하고 관련 서적 판매가 급증하는 등 문화계에 '레미제라블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어 서울 공연의 흥행 성적이 주목된다. 뮤지컬 스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정성화(장발장)를 비롯해 문종원(자베르 경감)·조정은(판틴)·박지연(에포닌) 등이 출연한다.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은 4일 서울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