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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검찰 출석, 딸 정유라 특혜 '이화여대'도 감사 시작 ▲ 최순실 씨가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딸 정유라 특혜의혹과 관련한 이화여대 특별감사도 시작됐다. 교육부는 31일부터 2주간 감사요원 12명을 투입해 정씨를 둘러싼 의혹과 이대의 체육 특기자 입시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감사한다.교육부는 감사에서 이대가 2015년도 체육특기생 대상 종목을 늘리면서 승마를 포함한 점, 입학과정에서 입학처장이 '금메달을 가져온 학생을 뽑으라'고 말한 점, 원서마감일 이후에 획득한 금메달이 서류평가에 반영됐다는 점 등 정 씨의 특혜입학 의혹과 관련한 사항을 살핀다. 또 이대가 올해 1학기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학칙을 개정한 것이 정 씨를 위한 조치였는지 여부, 정씨가 리포트 등을 제대로 내지 않았는데도 학점을 받은 점도 감사 대상.교육.. 더보기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사임…"정유라 특혜는 없었다" 재강조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사임…"정유라 특혜는 없었다" 재강조▲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이삼봉홀에서 최순실 씨 딸 입학 및 학점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설명회를 마친 뒤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학생들을 피해 황급히 승강기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이화여자대학교 최경희 총장이 19일 사임했다. 지난 여름 평생교육단과대학(미래라이프대) 신설 문제로 80여일간 학내 분규가 계속되던 중 터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특혜 의혹이 결정타였다. 최 총장은 사임하면서도 정씨에 대한 특혜는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이날 최 총장은 '총장을 사임하면서 이화의 구성원께 드리는 글'을 통해 "최근 체육특기자와 관련하여 입시와 학사관리에 있어서 특혜가 없었으며 있을 수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지금까지 .. 더보기
이화여대 앞에서 여성 혐오 시위한 30대 경찰 조사 여대 앞에서 여성 혐오 시위를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화여대 앞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시위를 한 손모(32)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닳고 닳은 XX 아웃" 등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시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대생 2명은 이날 오전 손씨의 시위 모습을 보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허정현 기자 iamno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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