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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김태희·성유리 진화 '연기력 논란 없다' 배우 성유리와 김태희가 매력있는 캐릭터와 진일보한 연기로 연기력 논란을 차츰 잠재우고 있다. 먼저 SBS 주말극 '출생의 비밀'에 출연 중인 성유리는 극중 10년의 기억을 잃은 정이현 역을 연기 중이다.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모성애를 느끼는 1인3역같은 입체적인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드라마 '로맨스 타운'(2011), '신들의 만찬'(2012)에서 색다른 캐릭터를 열연하며 배우로서 차츰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이번 작품에선 처음부터 연기력 논란을 잠재웠다.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을 살다'에 장옥정(장희빈) 역으로 연기 중인 김태희도 악녀로 변신한 10회부터 연기력 혹평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기획의도를 뚜렷하게 보여주지 못하던 캐릭터가 .. 더보기
독해져야 산다? 김태희 악녀 변신에 '장옥정' 시청률 업 '독해진' 김태희가 수목극 꼴찌인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를 살릴 수 있을까. 주인공 장옥정(장희빈) 역으로 출연 중인 김태희가 극중 악녀로 변신하면서부터 드라마 시청률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11회 시청률은 전회보다 1.2%포인트 오른 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경쟁작인 MBC '구가의 서'(14.5%), KBS2 '직장의 신'(13.1%)과의 격차를 좁혔다. 김태희는 그동안 장옥정을 연기하면서 착하고 열정적인 조선시대 패션 디자이너의 모습을 강조해왔다. 제작진이 장희빈을 기존 사극이 묘사해 온 악녀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재해석하겠다는 의도로 퓨전사극을 표방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생소한 장희빈 캐릭터는 극 전개에 설득력있게 녹아들지 않았고, 퓨전 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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