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높은 시청률에 완성도까지 거머쥔 '너목들'의 마지막이 궁금해 ▲ 왼쪽부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이보영·정웅인. /SBS 제공시청률 25%에 육박하며 화제를 모았던 S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다음달 1일 막을 내린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와 국선 전담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차관우(윤상현)가 만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 드라마는 작품성과 대중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2회 연장 끝에 18부작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이 작품은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호연, 섬세한 연출 등 드라마 성공의 3박자가 완벽히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재판 사건 전개를 기본으로 판타지·로맨스·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절묘하게 섞음으로써 재미를 높여 법정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