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19집 헬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빌보드 '가왕' 조용필 집중 조명 미국의 권위있는 음악잡지 빌보드가 조용필의 19집 '헬로'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닷컴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조용필이 싸이를 K팝 핫 100 차트 1위서 끌어내렸다'란 제목의 기사에서 "조용필은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며 '창밖의 여자' '촛불'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대표곡들을 소개한 뒤 "미국의 영향을 받은 팝·록에서 한국 전통 음악과 트로트까지 장르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음악적 시도를 했다. '한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언급된다"고 전했다. 조성준 기자 whe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가왕이 국제가수 잡았다! 조용필 신곡 7개 차트 1위 거침없는 싸이의 독주를 잠재운 건 역시 '가왕'이었다. 조용필이 10년 만에 공개한 신곡 '바운스'가 국내 음악시장을 완전 장악했다. 19집 '헬로' 출시에 앞서 1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 수록곡 '바운스'는 국내 9개 음원 차트 중 7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출시 직후인 16일 오후까지만 해도 차트에서 이렇다 할 반응이 없었지만, 곡을 접한 이들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급격히 순위가 상승했다. 17일 오후 1시 엠넷·올레뮤직·소리바다·네이버뮤직·다음뮤직·싸이월드·몽키3 등 7개 차트에서 1위, 멜론과 벅스에서는 2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12일부터 6일 연속 차트를 올킬하며 좀처럼 기세가 꺾일 것 같지 않던 싸이의 '젠틀맨'을 정상에서 끌어내려 관록의 힘을 입증했다.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