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프로젝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안함프로젝트' 상영중단이 흥행으로 멀티플렉스 상영중단으로 논란을 빚은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가 재개봉 첫날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인천지역에서 이 영화를 유일하게 상영하는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에 따르면 12일 총 112석 가운데 인터넷예매 등 사전판매로 46석, 현장판매로 66석이 팔렸다. 2007년 개관 이후 개봉 첫날 전석 매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가박스는 상영을 중단하라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단체의 협박을 받았다며 개봉 이틀만에 상영을 중단했다. '천안함 프로젝트'는 현재 전국 12개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해군 장교들과 천안함 유가족 협회 다큐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금지가처분신청 해군 장교들이 다큐멘터리 '천안함 프로젝트'에 대한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군 측은 이날 "해군 장교들이 오늘 천안함 유가족 협회와 함께 의정부 지법 고양 지원에 '천안함 프로젝트'에 대한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다"며 "영화의 내용이 사실을 왜곡하고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가처분 신청 당사자는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참모처장이던 심승섭 준장 등과 천안함 유가족협회 이인옥 회장 등 모두 5명이다. 정지영 감독이 기획·제작하고 백승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천안함…'은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됐다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결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으로, 올 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을 당시 많은 논란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