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고등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담고등학교, 정유라 고2 담임 "성적 좋은 이유? '세 가지'" ▲ 청담고등학교 정유라 고2 담임이 특혜 논란을 부인했다.지난 22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정유라의 출결 및 성적 특혜 의혹과 관련된 청담고등학교 관계자를 11명을 소환해 집중적인 질의를 시작했다.이날 정유라의 고2 담임 A씨는 성적 특혜 의혹에 "(성적 좋은 이유)세 가지 이유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2학년 1학기 때 아이가 충실하게 두 달 정도 학교생활을 했고, 유연이(정유라 본명)가 제 앞에서 항상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 만점을 줬다"며 "시를 잘 썼고 자작시 능력을 태도평가에 반영해 태도 점수를 줬다. 또 밖에서의 훈련과 활동이 출석과 동등한 노력이 든다고 생각해 그에 비례해 태도 점수를 좋게 줬다"고 말했다. 한편 최순실 딸 정유라의 고2 담임 A씨는 정유라가 해외에 있던 시기.. 더보기 조희연 "수능 앞두고 정유라 감사결과 발표 두려웠다"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청담고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16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담고, 선화예술학교(중학교 과정) 특정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교육청은 국회 등에서 정씨의 출결관리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31일부터 정씨가 졸업한 청담고와 선화예술학교를 상대로 특정감사를 해왔다.이와 관련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조사를 진행하면서, 제 귀가 의심스러울 정도의 보고들이 하나 둘 들어왔다"며 "모든 학생에게 공평무사하게 적용되어야 할 학사 관리와 출결 관리가 유독 이 학생 앞에서 허무하게 무너졌다"고 말했다. 청담고 감사 결과 정씨가 국내 대회에 참가한다는 대한승마협회 공문을 근거로 공결(결석을 출석으로 인정)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