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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취업자 수 증가폭 30만명 정도에 그칠 듯" 고용노동부, 12일 '노동시장 전략회의' 개최...내년 노동시장 이슈 점검2017년도 취업자 수 증가폭이 30만 명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이기권 장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노동연구원 등 9개 국책연구기관장이 참여한 '노동시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노동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2016년 노동시장 평가 및 2017년 전망'이란 주제로 발제에 나선 노동연구원 김승택 부원장은 한국은행 성장률 전망(상반기 2.5%, 하반기 3.0%)에 근거할 때 내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30만명을 밑도는 28만4000명으로 올해보다 소폭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김 부원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 구조조정 이슈 등 경기하강 압력이 지.. 더보기
작년 50세 이상 취업자 965만명… 취업자 중 37% 차지 쳥년층 취업자 보다 2배 많아...노동시장 왜곡 현상 갈수록 심화'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생)'로 일컬어지는 50세 이상 장년층의 취업자가 지난해 965만명으로 전체 취업자 중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층(15-29세) 취업자 393만 8000명 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로 노동시장의 왜곡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대를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후 재취업 또한 본격화 되고 있어 청년층과 장년층 모두를 만족시킬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16일 발표한 '장년층 노동시장 현황 및 특징'을 보면, 지난해 기준 50세 이상 장년층 취업자는 965만 4000명으로 전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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