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이민 기회↑…"미래에 이민은 중요한 역할" ▲ 캐나다 정부가 고령화에 따른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제 이민 기회 등을 확대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캐나다 CBC 방송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존 매컬럼 캐나다 이민장관은 의회에서 "내년에 수용할 이민자 30만 명이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캐나다는 2100년까지 인구를 지금보다 3배 늘리려는 취지에서 이민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 2011∼2015년 캐나다의 연간 이민 수용 목표는 26만 명이었으며, 올해의 경우 시리아 난민 증가 때문에 이민자 수가 내년도 목표와 비슷한 30만 명까지 늘었다. 당초 정부 경제성장위원회는 앞으로 5년간 이민 수용 규모를 연 45만 명까지 늘려야 한다고 권고했으나, 매컬럼 장관은 실업 등의 문제 때문에 45.. 더보기 고은 시인, 노벨문학상 수상 올해도 실패…이웃들 "내년엔 꼭 받았으면" ▲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10일 고은 시인의 자택 앞에 취재진과 주민들이 몰렸지만 수상자가 캐나다 소설가 앨리슨 먼로로 결정되자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다./사진=뉴시스2005년부터 꾸준히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로 거론된 고은 시인이 올해도 수상에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웨덴 한림원 노벨상위원회는 1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캐나다 소설가 앨리슨 먼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고은 시인 자택 주변에서는 안타까운 탄성을 냈다. 고 시인의 이웃들은 "올해는 수상하겠지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다. 내년에는 꼭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고 시인은 이날 오후 2시께 장을 보기 위해 한차례 외출한 .. 더보기 노벨문학상에 캐나다 앨리스 먼로…女작가론 13번째 수상 /AP뉴시스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에 캐나다 여성 소설가인 앨리스 먼로(82)가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마거릿 애투드(74)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북아메리카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로 꼽히는 앨리슨 먼로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호명했다. 1931년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태어난 먼로는 10대 시절부터 단편을 쓰기 시작했다. 웨스턴오하이오 대학 재학 중 첫 단편 '그림자의 세계'를 출간했으며, 대표작으로는 1968년 출간한 단편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 1971년 낸 '소녀와 여인의 삶' 등이 꼽힌다. 1963년에는 서점 '먼로스 북스(Munro's Books)'를 열기도 했다. 이 서점은 지금까지도 영업 중이다. 2009년에는 맨 부커 국제상을 받은 바 있으며, 세 차례의 '.. 더보기 20세기 청순 여배우 왕조현 근황 눈길…캐다나 이어 홍콩서 포착 ▲ 왕조현'왕조현 근황 또다시' 20세기를 대표하는 청순 여배우 왕쭈셴(왕조현·47)의 근황이 또다시 공개됐다. 지난달 17일 오전 중국 온라인 상에서 한 네티즌이 캐나다 벤쿠버의 메트로광장에서 왕쭈셴의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 시킨데 이어 최근 홍콩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23일 중국 매체들은 홍콩 핑궈르바오를 인용, 2001년 영화 '유원경몽'을 마지막으로 홍콩을 떠난 왕쭈셴이 22일 오후 홍콩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오랜만에 홍콩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왕주셴의 모습은 과거와는 사뭇 달랐다. 핑궈르바오가 포착한 사진 속 왕쭈셴은 마치 성형을 한 듯 빵빵해진 얼굴에 전성기의 청초함은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파파라치가 가까이 다가오자 왕쭈셴은 친절하게 .. 더보기 원더걸스 선예 "엄마 됩니다"...허니문 베이비로 임신 3개월 원더걸스 선예가 허니문 베이비를 얻었다. 선예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경험한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한다"며 "저희에게 허니문 베이비를 허락하셨다. 이제 (임신) 3개월로 접어들어 아기 소식을 알리기 적당한 안정권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가) 뱃속에 있는 동안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선예는 현역 걸그룹 멤버로는 이례적으로 올 1월 다섯 살 연상의 29세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캐나다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조성준 기자 whe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