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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클래지콰이 호란, 음주운전으로 환경미화원 부상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29일 오전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성동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이 다쳤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호란은 이날 오전 5시50분께 지프 랭글러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정차돼 있던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석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황모(58)씨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호란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음주운전치상)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호란은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경찰은 아직 피의자 소환 조사 일정은 잡지 않았다. 경찰 관계.. 더보기
'새신부' 호란 생얼로 흠뻑젖은 무대열정 클래지콰이가 데뷔 10년만에 색다른 경험을 했다. 클래지콰이는 18일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그린플러그드 2013'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17~18일 열린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 클래지콰이 공연은 오랫만의 페스티벌 무대라 많은 팬의 관심을 끌었다. 오전부터 내린 비로 관객들은 우비를 둘러쓰고 공연을 관람하며 클래지콰이의 무대를 기다렸다. 오후에 잠시 뜸했던 빗줄기는 클래지콰이 공연순서를 앞두고 더 굵어졌고, 클래지콰이는 빗줄기 속에서도 끝까지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2집 수록곡 '컬러 유어 소울'을 시작으로 '러버 보이' '필 디스 나이트' 등 특유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야외 공연장을 거대한 클럽으로 만들었다. 재킷을 벗어던진 알렉스는 "대단한 분들이다. 이 빗속에 우리도 .. 더보기
새색시 호란, 전국 투어로 신혼여행 연기 아쉬움 달랜다 새색시 호란이 신혼여행을 미루고 클래지콰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떠난다. 프로듀서 클래지와 호란·알렉스로 구성된 그룹 클래지콰이는 26~27일 부산 소향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서울·대전·대구 등에서 '비 블레스드'를 개최한다. 2009년 '무쵸 라이브 투어'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열의가 높다.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올린 호란은 "클래지콰이 음반 활동을 위해 신혼여행을 잠시 미뤄뒀다. 좋은 공연으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을 결합한 사운드, 바닥과 천정·좌우 측 벽면을 영상으로 둘러싼 화려한 영상쇼(3차원 맵핑)로 무대를 꾸민다. '러브 어게인' '로미오와 줄리엣' 등 히트곡과 2월 발표한 5집 수록곡들을 부른다. 아시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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