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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팬택 살리기' 해법 없나 [기자수첩]'팬택 살리기' 해법 없나 팬택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이 여전히 구체적 성과 없이 제자리에 머무르고 있다. '팬택 살리기'의 초점이 그동안 이동통신사 출자전환 참여 여부에 맞춰져 있었으나 이제는 상황이 변하고 있다. 출자전환 참여 여부를 놓고 그동안 묵묵부답이던 이통사가 최근 채무상환을 2년 연장하는 쪽으로 긍정적인 기류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여전히 검토 단계에 있지만 상환유예를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분위기가 기울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팬택의 채무상환 시한이 남아있는 만큼 내부에서도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긍정적인 분위기에 채권단이 다시 찬물을 끼얹고 있다. 채권단측은 채무상환 유예뿐 아니라 단말기 최소 물량 구입을 이통사측이 .. 더보기
이준우 팬택 대표 "해외사업 축소·주요 제품 주력으로 전략 선회" 팬택이 해외사업을 축소하고 수익성을 거둘 수 있는 주요 제품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회한다. 이준우 팬택 대표이사 사장은 10일 서울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열린 '베가 시크릿노트'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올 4월 '베가 아이언'을 소개한 바 있는데 기기 성능과 대중적인 좋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시장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이후 팬택의 입지는 점점 축소됐고, 지난달 일부 구성원의 무급 휴직이라는 선택까지 해야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준우 대표는 "팬택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해왔다"면서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하는 것, 결국 팬택의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선보인 '베가 시크릿노트'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 더보기
"대세는 단언컨대 뒤가 될 것입니다" 이병헌'단언컨대' 후속 광고 6일 온에어 "대세는 단언컨대 뒤가 될 것입니다" '단언컨대' 패러디 신드롬을 낳은 팬택의 신규 광고가 6일 전파를 탄다. 팬택은 베가 모델 이병헌이 출연한 '베가 LTE-A' 광고를 6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베가 넘버6'와 '베가 아이언'에 이은 세 번째 '단언컨대' 시리즈 광고다. 영상은 짐을 들거나 많은 업무에 양 손을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뒤에서 손가락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모습을 대비시켜 후면터치기능의 편리함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카피 "대세는 단언컨대 뒤가 될 것입니다"도 광고 포인트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 김주성 전무는 "'단언컨대' 시리즈로 선보이는 '베가 LTE-A'의 새 광고 역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러한 .. 더보기
팬택, 베가 LTE-A 구입하면 스마트 플립 즉시 증정 팬택이 '베가 LTE-A' 구매 고객에게 정품 케이스 '스마트 플립'을 구매 즉시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베가 LTE-A 전용 스마트 플립은 커버를 열지 않고도 폰 화면 상단 바 정보(배터리 상태, SNS 및 메일 수신여부 등)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전화 수신, 시계 확인, 알람 및 타이머 해제, 뮤직 플레이어 등의 기본적인 기능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 내용 확인, 캘린더 일정 확인, 사용자 설정 문구 표시 등의 독창적인 기능도 포함됐다. 팬택 국내마케팅전략실장 조영식 상무는 "베가 LTE-A 전용 스마트 플립은 경쟁사에 비해 더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의 사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사용자경험(UX) 업그레이드를 통해 활용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고.. 더보기
회사를 살리기 위해"…팬택, 임직원 월급 최대 35% 자진 삭감 ▲ 팬택 로고팬택 임직원들이 월급을 최대 35% 자진 삭감하며 회사 살리기에 나섰다. 12일 팬택에 따르면 과장급 이상 임직원들은 이달부터 직급에 따라 자발적으로 월급을 10~35% 삭감하기로 했다. 임직원들은 팬택이 분기 실적이 흑자로 돌아설 때까지 월급 삭감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도 올해 초 자신의 연봉을 자진 삭감하며 솔선수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택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 임금 삭감 결정이 회사 재정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흑자 달성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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