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구의 종말인가?’…서울·인천, 뇌전 동반한 기습 폭우 ▲ 밤 같은 한 낮의 서울/연합뉴스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러운 폭우로 서울과 인천 지역에 사는 네티즌들이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6일 오후 서울은 갑자기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기습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뇌전을 동반한 갑작스러운 폭우는서울뿐만 아니라 인천에서도 이어져 이 지역에 거주하는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상황을 전파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지금 인천은 거의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상황을 전했고 서울에 거주하는 네티즌들은 "하늘에 구멍난 것같다" "기상이변, 지구의 종말인가"라며 엄청난 비의 양을 전하기도 했다. 김윤아 기자 oexit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무서워요' 광주 곤지암천 범람 위기…재난위험 사이렌까지 ▲ 광주 곤지암천 범람위기/트위터폭우로 인해 경기도 광주 곤지암천 일대가 위험에 처했다. 22일 경기 남부지역에 최대 240mm가 넘는 폭우가 계속되면서 경기도 광주 곤지암천 범람 위기로 광주 지역 전역에 재난경계경보가 발령됐다. 22일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광주 지역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전 9시 30분 현재 광주시에 재난경계·위험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광주시 경안동, 오포읍, 초월읍, 능평3리, 곤지암읍, 도척면 등 6개 지역에 곤지암천 범람위험을 알리는 재안위험 사이렌을 울렸으며 광주시 전역에 재난경계 방송을 시행했다. 재난경계, 위험경보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자연 재난 발생 등 긴박한 상황으로 주민 대피가 필요한 경우 발령된다. 이에 현재 트위터에는 "광주 곤지암천.. 더보기 [날씨] 서울 시간당 27㎜ 폭우… 장마전선 북상 내일까지 비 8일 내내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청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에 오전 한때 시간당 최고 27㎜ 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 내리던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오전 11∼12시 서울 강서구에 27.0㎜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도봉 25㎜, 노원 22.5㎜, 중랑 21.5㎜, 관악 20.5㎜, 강북 20.0㎜ 의 비가 내렸다. 오후 4시30분 현재 서울·경기 및 강원, 경북 내륙에는 비가 오고 있고 경기 북부 내륙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적강수량은 김포 163.0mm, 포천 154.5mm, 고양 152.5mm 등이다. 서해상에 발달한 비 구름대가 북동진하고 있어 밤사이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 더보기 [날씨] 중부지방 비 소강…전국 대체로 흐리고 남부 장맛비 중부 지방의 비는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3일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 이남 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4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모든 바다, 남해동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더보기 이전 1 다음